광주서 원룸 불..주민 긴급 대피

    작성 : 2017-06-14 05:51:26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학동의 4층짜리 원룸, 3층에 살던 35살 최 모 씨의 방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의 원룸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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