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평년 기온 회복...내일까지 옅은 황사 나타나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기온이 9도에서 11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이 3도, 목포와 여수가 5도를 기록하겠고, 낮에는 9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기상청은 그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6-11-27
    • 전남도 12월부터 한파대응 체제 돌입
      전라남도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한랭 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지역민들에게 기상과 건강정보를 수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한 한랭질환자 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8곳과 합동으로 24시간 비상업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16-11-27
    • ‘광주 자동차 백만 대‘ 정상추진 이번주 판가름
      광주 자동차 백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정상추진여부가 이번주에 결정됩니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주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데 정상추진여부를 결정하는 ‘국비분담비율’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예비타당성 통과 당시 전체 사업비의 32%를 국비로 지원하겠다는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광주시가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의 두 배를 부담해야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016-11-27
    • 광주 북구 자체감사, 감사원 평가 '양호'
      광주 북구가 감사원 주관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감사원이 중앙부처와 인구수 30만명 이상 지자체 등 백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한 결과 광주 북구는 'B등급'을 획득해 감사원으로부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의 감사평가는 A에서 D까지 4개 등급으로 돼 있습니다.
      2016-11-27
    • '그린 라이트 광주천'광주시 협업행정 '최우수’
      광주시의 협업행정 가운데 광주천을 친수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그린 라이트 광주천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열린 광주형 협업행정 성과발표회에서 그린 라이트 광주천 프로젝트팀은 광주천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해 9개 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마을정책 플랫폼 회의팀’이, 장려상은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팀이 수상했습니다.
      2016-11-27
    • 전남 강진만 고니 사체서 AI 바이러스
      전남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강진만에서 반경 10킬로미터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지역 내 오리를 일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10킬로미터 이내 강진 완도 장흥 60개 농가에서는 닭 78만 7천 마리,10농가에서 오리 14만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
      2016-11-27
    • 광주 북구, 규제개혁 성과 ‘눈길’
      광주 북구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는 규제개혁 과제 90여건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한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내년 영산강 일대 드론경기장 조성과 첨단단지 내 제빵업 공장설립 등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16-11-27
    • 전남지역 함초서 신규 화합물 6종 추출
      전남지역 함초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화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김진영 연구사는 전남대 문제학 교수와 함께 3년여 연구 끝에 전남지역 함초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11종의 화합물을 분리해냈고 이 가운데 6종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신규 화합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화합물들은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화합물로서의 가능성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2016-11-27
    • [탐사in]전남도 투자심사위 허술...명분쌓기
      【 앵커멘트 】 전남 22개 시군이 무분별한 사업추진으로 단체장의 치적 쌓기와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는 전라남도 투자심사위원회가 심사 과정에서 거수기 노릇만 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탐사리포트 뉴스in에서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곡성군이 추진한 심청 효 테마파크 조성사업. 축구장 13개 규모의 부지에 28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었습니다. 18억원을 들여 설계가 시작됐
      2016-11-27
    • 8시 뉴스
      1
      2016-11-27
    • 흑산도 등 전남 18개 곳 '박근혜 퇴진' 촛불 집회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촛불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목포 평화광장과 여수 신기동 부영 사거리 등 전남지역 18곳에서는 많은 지역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고 행진을 벌이며, 박근혜 퇴진과 하야를 외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장 서쪽의 섬 흑산도에서도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진행중입니다.
      2016-11-26
    • 경찰, 태양광 사업 뇌물수수 혐의 한전 직원 수사
      태양광 사업자들과 한전 직원들이 금품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한전 일부 직원들이 태양광 사업 신청자들의 송전 선로 용량을 늘려주는 대가로 투자 수익금을 나눠 챙긴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적절한 거래와 부당한 특혜는 여부는 물론 또 다른 연루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2016-11-26
    • 보성군,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보성군이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성군은 기획재정부의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평가에서 보성녹차 해외판로 개척과 차 연관제품 개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미미보 상표 등록, 공해없는 렌터카 산업 유치 등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11-25
    • 시각장애인 학교 벽에 '점자 벽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시각장애인 학교 옹벽에 점자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자원봉사자가 그림을 그리고 학생들은 점자 글씨를 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완성됐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시각장애인 학생을 가르치는 광주 세광학교의 콘크리트 옹벽이 색색의 그림으로 가득합니다. 마을을 상징하는 아름드리 당산나무와 상상 속 꽃과 소녀의 모습들이 70m에 달하는 긴 옹벽을 따라 벽화로 그려졌습니다. ▶ 인터뷰 : 임병진 / 세광학교 교
      2016-11-25
    • 여수 하반기 관광 사업체*일자리 늘어
      여수지역 관광 사업체와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관광 통계를 조사한 결과, 관광산업 사업체는 7,100개, 종사자수는 만 4천 명으로 올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4%와 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 종사자수는 여수시 전체 취업자수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수산단 전체 고용인원이 2만 명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칩니다.
      2016-11-25
    • 2016년 11월 25일(금) 8뉴스 타이틀 + 주요
      1.('우후죽순' 주택 태양광 (부실*사기 '극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최근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농촌주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 늘리기에만 집중하다보니 날림공사로 민원이 속출하고 보조금을 노린 사기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2.('사유지' 등산로 폐쇄) 지자체 "나 몰라라") 광주 금당산의 등산로 일부 구간이 토지 소유주에 의해 폐쇄돼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등산로 시설물까지 만든 서구청은 문제가 불거지자 “나 몰라라"하고 있습니다. 3.('조폭 체육회 부회장'
      2016-11-25
    • 여수-고흥 '팔영대교'로 재결정..여수시 '반발'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 명칭이 팔영대교로 다시 결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 명칭을 팔영대교로 다시 결정하고 다음 달 국가지명위원회에 팔영대교 명칭을 재상정해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국가지명위원회는 지난 6월 두 시,군 간 갈등을 이유로 팔영대교 명칭을 부결시킨 바 있는데 이번에도 여수시가 법적소송까지 검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실제 팔영대교 명칭이 통과될지는 미지숩니다.
      2016-11-25
    • 신대지구 학교난..학부모들 뿔났다
      【 앵커멘트 】 외국인 학교와 대형병원 유치 무산으로 입주민들의 반발을 샀던 순천 신대지구가 이번엔 학교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만 2천여 세대가 살고 있는 신대지구에 중학교가 한 곳 밖에 없어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시 인구의 9%인 2만 3천여 명이 살고 있는 신대지굽니다. 아파트 추가 공급이 계획돼 있어 인구는 계속 늘어날 예정이지만 초등학교는 세 곳, 중학교는 한 곳에 불과합니다. 중학교 부족 사태로 올해 서른 명의 초등학생이
      2016-11-25
    • "내 땅, 내 맘대로" 등산로 막아..구청 "나 몰라라"
      【 앵커멘트 】 광주 금당산의 등산로 일부 구간이 폐쇄되면서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땅 소유자가 자기 땅이라며 길을 막은 건데 계단 등 등산로 시설물까지 만든 서구청은 문제가 불거지자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커다란 나무 가지들이 등산로 계단에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지난 9월, 등산로 부지 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회사가 재산권을 행사한다며 등산로를 막은 겁니다. 길이 가로막히자 등산객들은 1m가 넘는 난간을 위험천
      2016-11-25
    • 주말 촛불집회 앞두고 긴장감 고조..농민 상경
      【 앵커멘트 】 내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트랙터를 몰고 상경 투쟁에 나선 농민들은 서울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업이 한창일 오후 시간, 하지만 모든 강의실이 텅텅 비었습니다. 동맹휴업에 나선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하고 광장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은 / 광주교대 총학
      2016-11-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