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1위 KIA…에이스 부진, 백업 선수들이 채운다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최하위 삼성에 위닝시리즈를 내주는 등,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전들의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면서 백업 선수들로 버티고 있는데, 어느새 2위 NC가 2경기 차로 바짝 쫓아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아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달 20일 두산전부터 연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NC전에서는 2회까지 6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CG 4월에 1점대였던 평균자책점도 5월과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