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영암 일대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일명 솔라시도가 골프장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솔라시도 부지 내 해남 구성지구와 영암 삼호지구에서는 각각 36홀과 45홀, 18홀 골프장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내년 하반기 시작될 예정이며 주거단지를 제외하고는 골프 관련 시설들만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공유 수면 매립 작업이 마무리 단계이고 토지가 확보돼 있는 만큼 테마파크와 해양스포츠센터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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