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최고 170만원인 유가보조금을 받기 위해 불법 개조된 화물차들이 공사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허용 적재량의 3배 이상을 싣고 있어 도로위를 달리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불법 개조된 화물차들이 건설현장으로 골재를 실어나릅니다. 얼핏 보기엔 건설기계로 등록된 25톤 덤프트럭과 같아 보이지만, 실제는 진개덤프로 구조 변경한 화물찹니다 진개덤프로 구조변경한 화물차들은 적재비중이 덤프트럭에 1/3밖에 안돼 8톤까지밖에 짐을 실

민주통합당의 전남지역 마지막 경선 선거구인 무안*신안의 현장 투표가 조금전 8시에 마무리됐습니다. 오전 6시부터 무안지역 1개 투표소와 신안지역 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현장투표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 10시를 전후해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신안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이윤석 후보와 3선 단체장 출신의 서삼석 두 후보가 치열한 공천 대결로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광주 서구갑 총선 후보 선출이 오는 18일과 19일 모바일투표에 이어 20일 현장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는 박혜자 후보와 장하진 후보 두명을 놓고, 18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와 20일 현장투표를 거쳐 광주 서구갑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최종 경선 방식을 놓고 장하진 후보는 여론조사를 주장한 반면, 박혜자후보는 국민경선 방식을 주장해왔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심사와 단속이 강화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보성에서 직원과 민간인증기관 심사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친환경 인증 심사 방법과 현장조사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인증 심사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관원은 다음달부터 친환경업무 특별사법경찰관 36명이 추가로 배치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둔갑 판매에 대한 단속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여수시가 간선도로변의 건축물 건립과 착공을 박람회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시가지의 원할한 소통과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건축주와 공사시공자, 여수시 건축사협회 등에 보내고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형화물 등의 교통 수요를 유발시키는 간선도로변 3층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허가를 유보하고 착공하지 않은 건축 공사는 박람회 이후에 착공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시속 150Km대인 용산에서 여수 엑스포역까지의 KTX가 다음달말에는 230Km로 빨라질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라선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고속화사업 공사를 지난 11일까지 마치고 최고시속 150Km에서 180Km인 현재의 KTX를 230km까지 끌어올리는 종합시운전을 하고 있다며 오는 4월 30일 정식 개통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용산에서 엑스포역까지 운행시간이 3시간35분에서 2시간 57분으로 40분 가까이 단축되며 현재 공사 중인 호남고

보성의 태백산맥 문학 기행길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선에 선정됐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읍 일원을 걷는 코스로 태백산맥 문학관을 시작으로 현부자네집-소화다리 -벌교홍교-중도방죽-진트재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숙박업소 청결과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도내 전 숙박업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위생점검은 도·시군 공무원과 명예감시원등 66명으로 구성돼 관광호텔과 모텔· 콘도 등 총 천 8백여개소에 대해 침구류 교체 여부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정기 소독 실시 여부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총선 후보 간에 파견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안영돈 북구 을 예비후보는 통합진보당 윤민호 예비후보가 어제(15일) 열린 금속노조의 비정규직 불법파견 관련 기자회견에서, 파견법은 폐지돼야 한다고 말한 것은 사실상 파견법을 유지하기로 한 야권연대의 합의에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윤 후보는 진보신당의 공격은 민주당과의 차별성 부각을 위한 의도라며, 야권연대 정책협의 내용은 파견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공감하고 폐지하는 쪽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가거도에 12.5mm를 최고로 지리산 피아골 11, 고흥 9, 광주 3mm 등 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남해안에 10~30mm, 그밖의 지역은 5~10mm가 더 내리겠고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여수와 고흥,완도에 강풍특보가, 남해서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중인

광주시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승인을 받았다며, 오는 9월쯤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10월 22일까지 국제수영연맹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제수영연맹은 국가별 유치 의:향서를 받은 뒤, 신청 국가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7월 19일 개최지를 최:종 선:정합니다

광주 북구의회가 대:형마트 영업 제: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북구의회 최유진 의원은 대:형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하고, 매:월 2차례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최:근 여수와 목포 등에서도 시:민단체 등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요구한 상태여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무안*신안 선:거구 총:선 후보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윤석 현 의원과 서삼석 전 군: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무안*신안 국민경:선 현:장투표가 오전 6시부터 무안 1곳과 신안 4곳 등 5개 투표소에 일제히 시:작됐는데, 8시까지 투표가 마무리되면 최:종 후보는 밤 10시쯤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신안 선:거구는 섬이 많은 신안지역 유:권자들이 배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압해와 지도, 도초, 안좌면 등 4곳에

여수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들의 개통이 임박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여수시로 들어가는 순천 신대에서 여수 덕양까지 34km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광양까지를 1시간 30분 대로 단:축할 목포~광양간 고속도:로가 다음달 19일 개통될 예:정이고,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 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공정률도 90%로, 박람회 이:전에 차질없이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난화로 아열대 수종이 주류)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무심기도 아:열대 수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생 수 감소...도심 초교 위기) 오랜 전통의 도심 초등학교들이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F1 적자 감소 기대...반박) 박준영 전남지사가 F1 재:협상 결과, 적자가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원과 농민단체가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일요일까지 비... 추위 없어) 오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잠시 그쳤다 일요일 다시 내리겠고, 추위는 없겠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내일까지 계속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mm 안팎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12도 등 10~12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해서부 전 해상에 오후 2시를 기해 풍랑예:비 특보, 고흥과 여수 완도 등에는 강풍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봄이 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무들도 아:열대 수종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호남정맥의 끝으로 보성군과 장흥군에 걸쳐있는 제암산에서 식목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가 휠체어를 타고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한 산림 트레킹로드 6km구간입니다. 이곳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중인만큼 보성군은 편백나무를 심었습니다 인터뷰-정종해 보성군수 건강

박준영 전남지사가 모든 농축산물에 융자금리를 1%로 낮추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지사는 한:미 FTA 시대를 맞아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 금리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농업*농촌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도 계:속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경:쟁력 제고에 사용하는 것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공정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 여:부를 적극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때 전교생이 수 천명에 달했던 105년 역사의 광주 중앙초등학교의 올해 입학생이 고작 11명에 그쳤습니다. 전통의 도심 초등학교들이 분교나 폐:교 위기까지 내몰리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학교라는 말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됐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광주 구도심에 있는 중앙초등학교 한 때 80학급까지 운영된 초대형 학교로 전교생이 6천명에 달했으나 올해 신입생은 고작 11명입니다. 지난 1907년 개교 이래 가장 적은 수칩니다. 전교생 숫자도 120명에 불과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기업 EMIG에 10억원을 출자한 것을 둘러싸고, 강운태 시:장과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광주시:의회 홍인화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자:본금 5백 만원으로 설립한 지 두 달된 회:사에 10억원의 시:민 혈세를 출자한 것은 특혜와 형평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시:장은 EMIG는 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이 100% 출자한광주문화콘텐츠 법인이 모든 지분을 갖고 있는 광주시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