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신재춘 장흥군수 출마 "사람이 바뀌어야 장흥이 바뀐다"
      신재춘 전남지사 전 정책특별보좌관이 "사람이 바뀌어야 장흥이 바뀝니다"라며 장흥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재춘 후보는 "더 좋고 더 행복한 장흥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사람이 바뀌면 장흥은 분명히 바뀐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신재춘 장흥군수 출마 예정자는 장흥군 장평면 출신으로 장평초, 장평중, 광주진흥고, 부산동아대 영어영문학과, 전남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남도청 도지사 비서관, 중소기업과장, 규제개혁단장, 인사계장, 감사계장, 공직감찰계장, 세정계장, 공무원복지계장 등 도청
      2022-03-26
    •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맞아 추모제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장흥 해동사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참석자 전원의 분향 참배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역 유림의 뜻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장흥 해동사에서는 지난 55년부터 추모제를 열어왔습니다.
      2022-03-26
    • 신안, 개최 검토했던 축제 잇따라 취소
      신안군이 개최를 검토했던 축제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지도읍 선도의 '섬 수선화 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 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어제(25일) 취소됐습니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안튤립축제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축제는 당초 개최하는 쪽으로 내부 검토가 이뤄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결국 취소됐습니다.
      2022-03-26
    •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추모제 열려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장흥 해동사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죽산 안 씨 문중과 정종순 장흥군수 등의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추모사와 참석자 전원의 분향 참배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장흥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유림 안홍천 선생이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죽산 안 씨 문중과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한 사당입니다. 안
      2022-03-26
    • 박원우 나주시장 예비후보 "잘사는 나주 만들겠다"
      박원우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에너지산업과 관광으로 잘사는 나주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원우 후보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나주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깨끗한 정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우 후보는 시민과 함께 공무원 승진 심사를 하고, 세계에너지박람회 유치에 나서는 한편 원도심을 관광으로 활성화하고, 청년이 모이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원우 후보는 전남매일 편집국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미디어특보로 활약
      2022-03-26
    • 미국서 첫 흑인여성 대법관 탄생하나..'반쪽 인준' 전망
      미국에서 첫 흑인여성 대법관 탄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쪽 인준'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최초의 여성 흑인 연방대법관 지명자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후보에 대한 상원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상원 법사위는 지난 21일부터 잭슨 후보를 상대로 인준 청문회를 열어 검증 절차를 거쳤고, 의원들과의 문답은 22∼23일 이틀간 이뤄졌습니다. 공화당은 청문회 후 그의 인준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어 민주당의 '반쪽 인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상원 법사위 공화
      2022-03-26
    • "폐암 환자에게 희망" 미국서 양측 폐 이식 성공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 부설병원이 폐암 말기 환자에게 양측 폐를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 6개월 만에 경과보고를 위한 회견을 열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술진은 회견을 통해 "폐암 말기 남성에게 실시한 양측 폐 동시 이식 수술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극히 드문 사례다. 특정 유형의 폐암 환자를 더 많이 도울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앨버트 쿠리(54)는 작년 9월 25일 폐암 4기 상태에서 양측 폐 이식 수술을
      2022-03-26
    • 러 "돈바스 집중"..'고전' 탓에 전략 수정?
      수도 키이우 일대를 비롯해 곳곳에서 지상군 진격이 정체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완전한 해방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쟁 개시 1개월 만에 전략을 수정하고 나선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으로 '고전'하면서 전략을 수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당초 우크라이나 전역의 탈군사화·비나치화 하겠다며 침략을 감행했습니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제1부참모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는 2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전황과 관련 "'1단계 작전'은 대부분 이행했다"며 "러시
      2022-03-26
    • 남극 동부서 '로마 크기 얼음덩어리' 붕괴
      남극 동부에서 이탈리아 로마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붕괴됐습니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립빙하센터(USNIC)는 약 1천200㎢의 면적을 지닌 '콩거(Conger) 빙붕'이 이달 중순쯤 붕괴했다며 이를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콩거 빙붕의 면적은 이탈리아 로마 전체 크기와 맞먹습니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내륙 빙하가 바다로 밀려와 녹지 않도록 막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빙붕이 줄어들면 빙하가 녹아 없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
      2022-03-26
    • 법무장관 직권으로 대장동 특검 도입되나 '촉각'
      국회에서 대장동 특검이 논란인 가운데 박범계 법무장관이 직권으로 특검을 발동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차원에서 대장동 특검법의 원만한 통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어서 '장관 직권 개시'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논의가 민주당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이나 개별 특검으로 조속히 이 논쟁을 종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의
      2022-03-26
    • 신안, 축제 개최하기로 했다가 결국 취소
      전남 신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지역민의 안전을 감안해 개최하기로 계획한 축제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지도읍 선도에서 열리는 '섬 수선화 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어제(25일) 취소 결정했습니다. 신안튤립축제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10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들 축제는 당초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개최하는 쪽으로 군청 내부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2022-03-26
    • 전남도, 기후 변화 적극 대응..5년간 1조 6천억 투입
      -기후변화 대응 5년간 1조 6천억 들여 산림ㆍ생태 등 6개 부문 사업 추진 전남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6개 부문 5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제3차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대비를 위해 물관리, 농수산, 산림ㆍ생태계, 건강, 산업ㆍ에너지, 국토ㆍ연안 등 6개 부문에 대해 기후리스크를 도출했습니다. 도출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추진전략을 세워
      2022-03-26
    • 특수고용ㆍ프리랜서,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 접수
      전남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5차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접수합니다. 1~4차 지급 때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고용·프리랜서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2021년 10~11월 중 소득 50만 원 이상, 2020년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2021년 12월 또는 2022년 1월 소득이 과거에 비해 25% 이상 감소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covid19.ei.go.kr)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코로
      2022-03-26
    • 전남도, '꿀벌 사라짐' 피해 농가에 긴급 지원
      전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꿀벌 사라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 1,831호를 대상으로 피해를 조사한 결과, 대상의 70%인 1,280 농가에서 10만 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긴급 예비비로 마련한 꿀벌 구입자금 140억 원을 비롯해 꿀벌 사육 기자재 20억 원, 방역약품 2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2022-03-26
    • 무안군, 오룡산에서 식목행사 열어
      무안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라남도청 뒤편 오룡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였습니다. 행사에는 공무원 100여 명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본을 심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무안군은 편백나무, 가시나무 등을 오룡산에 식재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 휴식공간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2022-03-25
    • 무안군, 우리숲+ 더하기 식목일 기념 행사
      무안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남도청 뒤 오룡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공무원 100여명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오룡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편백나무 식재로 기존 편백숲을 확장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오룡산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 산림자원단 인력으로 공공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산림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2022-03-25
    • 목포해경, 진도군 백야도 인근 좌초 선박 구조 나서
      전남 진도군 백야도 인근 바다를 항해하던 선박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으나 승선원 12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4일 오후 7시 27분쯤 진도군 백야도 앞 해상에서 근해 채낚기 선박 A호(42톤, 승선원 12명)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방제정, 서해특수구조대 등 구조대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민간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후 7시 55분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 올라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
      2022-03-25
    • 전남도, 서해수호의 날 맞아 희생자 추모
      전라남도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목포시 현충공원에서 북한의 서해지역 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해군3함대사령관, 전남경찰청장, 서해해양경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엄한 애국의 역사를 대한민국 바다에 새긴 서해수호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에 추모의 마음을 바치면서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에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강한 국방력
      2022-03-25
    • 올라도 너무 오른 면세유..농민 '고통'
      【 앵커멘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농민들이 사용하는 면세유가 크게 올랐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원대책을 마련했지만 본격 영농철을 앞둔 농민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명식씨. 요즘 난방비 걱정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명식 / 무안군 삼향읍 - "작년에는 춥다고 해도 기름값이 조금 낮으니까 원하는 만큼 온도도 올리지
      2022-03-24
    • 전남도, 봄철 농번기 인력수급 유기적 대응
      -5개 작물 1만 8,220ha 재배..필요인력 47만 6천여 명 추산 올해 전남 지역 중점 관리 대상 농작업은 양파와 마늘, 고추 등 5개 작물 1만 8,220ha로, 필요인력이 47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달 들어 '종합상황실'을 설치했고, 농촌인력중개센터 34곳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농작업반을 250팀 3천 명으로 확대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지난해보다 대거 입국해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
      2022-03-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