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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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합니다. 함평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8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대 4,000여 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함평군은
      2022-06-19
    • "전남 빵 맛집 여기 다 있다"..'빵지순례도' 제작
      전라남도의 유명 빵집에 대한 소개를 담은 '빵지순례도'가 제작됐습니다. '빵지순례도'는 '빵'과 '성지순례', '지도'의 합성어로 전남 도내 21개 시ㆍ군의 특색있는 빵집 63곳의 정보가 담겼습니다. 빵지순례도에 수록된 지역의 이색 빵으로는 목포 '목화솜빵', 여수 '갓버터도나스', 광양 '매화빵', 담양 '대나무케이크', 구례 '밤파이', 보성 '벌교꼬막빵', 무안 '양파빵', 장성 '사과 발효빵', 장흥 '매생이빵', 완도 '전복빵', 진도 '울금 도넛', 신안 '대파빵' 등이 있습니다. 빵지순례도는
      2022-06-19
    • 누리호, 내일 발사대로 재이송..발사 성공 촉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를 위해 20일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다시 이송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의 발사 일정이 21일 오후 4시로 예정됐으며 발사 준비를 위해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현재 수리와 점검을 마친 뒤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대기 중입니다. 당초 지난 15일 2차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누리호는 발사 하루 전인 14일 기상 여건이 악화돼 발사 일정을 하루 연기했고 15일에는 발사대에 기립
      2022-06-19
    • 발열체크 요구에 격분…복지관서 흉기 휘두른 60대 실형
      발열 검사 요구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전남의 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임시직 직원 75살 B씨가 QR체크인과 발열체크를 요구하자 폭언을 내뱉고 흉기를 휘둘러 위협했습니다. 분이 풀리지 않은 A씨는 다음날에도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복지관을 찾아갔
      2022-06-19
    • 발열체크 요구에 흉기 휘두른 60대 실형
      코로나19 발열 검사를 요구받자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살인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21일 오전 11시33분쯤 전남의 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발열 검사를 요구한 직원 75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6-19
    • 수강생에게 전치 16주 골절상, 요가학원장 벌금형
      교육 과정에 수강생을 힘껏 눌러 중상을 입친 요가학원 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요가학원원장 38살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5일 오전 10시 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학원에서 40대 여성 수강생 B씨의 골반 부위를 양손으로 힘껏 눌러 B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당시 왼쪽 허벅지와 골반이 부러져 전치 1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2022-06-19
    •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3년 만에 개장합니다. 함평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8일부터 개장합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대 4000여 명 수용이 가능합니다.
      2022-06-19
    • 올해 광주 조류 투명벽 충돌사고 1,201건 발생
      올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새들의 투명벽 충돌사고는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생태원 등에 따르면 올해들어 5월까지 발생한 광주지역 조류의 투명 방음벽 건물 충돌사례는 1,20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200건보다 6배나 많은 것으로,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하면서 사례 신고 접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6-19
    • 수련 도중 수강생 눌러 골반 부러뜨린 요가학원장 벌금형
      요가 수련 도중 자세를 잡아주겠다며 수강생을 눌렀다가 골반 골절상 등을 입힌 요가학원 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성재민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의 한 요가학원에서 40대 여성 수강생 B씨의 골반 부위를 양손으로 눌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강생 B씨는 A원장이 손으로 골반 부위를 압박하자 왼쪽 허벅지와 골반이 부러져 전치 16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2022-06-19
    • 음주 사망사고 낸 소방관에 금고형 집행유예 선고
      술을 마신 채 과속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소방공무원 사망사고를 낸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전남 소방공무원 60살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13일 저녁 6시 25분쯤 전남 나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보행자
      2022-06-19
    • 술 취해 과속운전..보행자 숨지게 한 소방공무원 집행유예
      술에 취해 과속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금고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박찬우 재판장은 음주운전 등으로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소방공무원 60살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13일 오후 6시25분쯤 전남 나주시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6-19
    • "마스크 써 주세요" 요구에 역무원 폭행 50대 항소심도 징역형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철도 역무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철도안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전남 목포역 대합실 개찰구 앞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역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마스크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시비걸려고 근무하냐"며 B씨에게 욕설을 내뱉고 가슴과 턱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6-19
    • [영상]비엔날레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감상하세요
      광주 비엔날레 광장에서 펼쳐지는 지역작가들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전이 시작됐습니다. 지역의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신도원, 문창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영상으로 표현되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각 작품에 담겨 있는 작가의 개성과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주제로 한 박상화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교감, 동화를 통한 인간의 삶과 자연의 회복을 그려내며 공존의 가치를 묻습니다. 신도원 작가는 '매트릭스 거북선'을 주제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철갑선인 거북선과 가상현실 기대의 신경
      2022-06-19
    • 광주 북구청,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 오픈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이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이 마련한 작품전은 어제(18일) 밤 7시 30분 처음으로 상영됐으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열립니다.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버스킹 공연은 오후 6시 30분,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2-06-19
    • 광주 북구청, 저소득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광주 북구청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 29일을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입니다. 북구 지원 대상은 약 2만 8천 가구로, 가구원 숫자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4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보장시설수급자에게는 보조금 형태로 시설에 지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을 선별해 14가지 종류의 선불형 카드를 배부합
      2022-06-19
    • 미국, 기름값 폭등..곳곳에서 휘발유 절도 사건
      휘발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기름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의 한 주유소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남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영업이 끝난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장치를 조작한 후 SNS 등을 통해 싼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하겠다는 광고를 내 주유소에 온 손님들에게 기름을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클라우드에서는 1000갤런(1갤런 3.78L)이 넘는 연료가 주유소에서 도난당했고, 네바다주 라스
      2022-06-19
    • 구글 창업한 120조원 부자 세르게이 브린 이혼 신청
      구글의 공동 창업자로, 12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세계 6위 부자인 48살 세르게이 브린이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고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린은 아내 니콜 섀너핸과 결별을 원한다면서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브린은 이혼 사유로 "해소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들었습니다. 결혼 생활 3년 차인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서류 봉인을 요청했고 임시 사설 판사를 고용했습니다. 사설 판사는 비공개
      2022-06-19
    • 비트코인, 1만 9천달러 무너져..매물 던지는 투자자들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새 1만 9천달러 선까지 무너지며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 9천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5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 8,59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 8,000달러 아래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 인상 등이 자본 시장을 짓누르자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며 12
      2022-06-19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 감소세 지속
      광주ㆍ전남 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하루 300명대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 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어제(18일) 광주에서 134명, 전남에서 212명 등 총 34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병원 신속 항원 확진으로 98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병원 입원 5명·재택치료 163명입니다. 전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중 순천 44명·여수 41명 등 6곳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진도와 장성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
      2022-06-19
    • 미성년자 혼숙 허용, 모텔주인 '무죄'...왜?
      미성년자들에게 혼숙을 허용해 재판에 넘겨진 60대 모텔 주인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모텔 주인이 여장을 한 13살 남학생에게 속은 것으로 재판부가 판단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텔 주인 61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 11월 10일 새벽 1시 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모텔에서 13살 B군과 여학생 2명을 한 객실에서 혼숙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B군을 여학생으로 생각해 다른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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