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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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진상조사위원에 위촉장 수여
      이낙연 국무총리가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 상임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사위 상임위원들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사위는 국회의장이 추천한 1명, 더불어민주당 추천 4명, 자유한국당 추천 3명, 바른미래당 추천 1명 등 모두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 동안 5·18 진상 규명 활동을 수행합니다.
      2019-12-30
    • 5·18 망언 의원 3인방 등 불기소의견 송치
      국회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욕·비하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10개월 만에 무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월 8일 국회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불러 명예훼손 등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김순례·김진태·이종명 의원과 지만원 씨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공청회에서 국회의원이 직무상 한 발언은 면책특권이 적용되고, 지만원 씨의 경우 발언 내용이 사실에
      2019-12-30
    •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지역구 수 늘거나 유지
      【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역구 수가 현행 253석으로 유지되면서 광주·전남의 지역구 의석 수는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오후 3시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의장석 주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문희상 의장이 질서유지권까지 발동하며 2시간 40분 만인 5시 40분쯤 가까스로 본회의가 열리고 선거법 개정안이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
      2019-12-27
    • 5·18 농성단..국회 앞 농성 중단 예고
      5·18 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 320일째 이어온 농성을 중단합니다. 5·18 농성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임박함에 따라 농성단의 목표 중 하나가 이뤄졌다고 보고, 내일 오전 중 국회 앞 천막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왜곡처벌법 제정과 망언의원 제명, 지만원 구속 등의 목표를 남겨두고 있는 농성단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다시 천막을 치고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12-27
    • 선거법 개정안 상정..필리버스터 맞대응
      【 앵커멘트 】 여야 4+1 협의체가 최종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한 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카드에 가로막혔습니다. 내일(25일) 회기 종료시까지 무제한 토론이 계속될 전망인데, 바로 다음 회기가 열릴 모레(26일)에야 표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 싱크 : 문희상/국회의장 - "의사일정 제27항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합니다."
      2019-12-24
    • 선거법안 흔들..국회 혼란 지속 가능성 높아
      【 앵커멘트 】 지난 주말에도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4+1 협의체의 합의는 이뤄지지 못하면서 올해 안 처리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이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룰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지역 정치권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 '4+1 협의체'는 주말 사이에도 별다른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석패율제의 도입을 두고, 이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찬성하는 소수 야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2019-12-23
    • 선거법안 흔들..국회 혼란 지속 가능성 높아
      【 앵커멘트 】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 정국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선거룰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광주전남 지역 정치권의 혼란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 '4+1 협의체'는 주말 사이에도 별다른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석패율제의 도입을 두고, 이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찬성하는 소수 야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 싱크 : 유성엽/가칭 대안신당 창당준
      2019-12-22
    • 광주-순천 경전선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 앵커멘트 】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예타 통과에 따라 철도 개량과 전철화 공사에 총사업비 1조 7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철화 사업은 운행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영호남 교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영호남을 잇는 경전선의 광주-순천 구간은 지금까지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돼, 전철화되지 않고 느림보 구간으로 남아있었습니다.
      2019-12-19
    • 광주-순천 경전선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 앵커멘트 】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개통되면 광주와 부산이 2시간대로 가까워지게돼,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영호남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영호남을 잇는 경전선의 광주-순천 구간은 지금까지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돼, 전철화되지 않고 느림보 구간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총사업비 1조
      2019-12-19
    • 이낙연 총리, 대권행보 본격 시작하나
      【 앵커멘트 】 차기 총리 내정자가 발표되면서, 내년 총선에서 이낙연 총리가 맡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호남을 벗어나 정치 1번지인 종로 출마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받게 될 성적표가 차기 대권 행보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역대 최장수 총리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라는 프리미엄을 달고 더불어민주당에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앞으로는 대통령·정부와 별도로 오롯이 정치인 이낙연으로
      2019-12-19
    • 이낙연 총리, 대권행보 본격 시작하나
      【 앵커멘트 】 차기 총리 내정자가 발표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맡을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호남을 벗어나 정치 1번가인 종로 출마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받게 될 성적표가 정치인 이낙연의 차기 대권 행보를 결정지을 열쇠가 될 거란 분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역대 최장수 총리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라는 프리미엄을 달고 더불어민주당에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낙연 총리. 앞으로는 대통령·정부와 별도로
      2019-12-18
    • 민주당 검증위, 양향자·최회용·박시종에 적격 판정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 검증을 위한 1차 공모에 참여한 광주 지역 예비후보 3명이 추가로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오늘(18) 양향자, 최회용, 박시종 세 예비후보에 대한 추가 심사 끝에 '적격 판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후보는 오늘부터 선관위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한편, 1차 공모에 참여한 전남의 예비후보 7명은 여전히 '계속 심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2019-12-18
    • 민주당, 광주·전남 예비 후보 10명 검증 '보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1차 공모에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 10명이 '계속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적격 판정 없이는 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불가능해, 향후 진행될 추가 심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에선 양향자, 최회용, 박시종 세 명의 예비후보가 '계속 심사'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에선 배종호, 주철현, 김순빈, 장만채, 신정훈, 신홍섭, 박병종 7명의 예비후보가 포함됐습니다.
      2019-12-18
    • 민주당, 광주·전남 예비 후보 10명 검증 '보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1차 공모에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 10명이 '계속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한 건데요. 적격 판정 없이는 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불가능해, 향후 진행될 추가 심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에선 양향자, 최회용, 박시종 세 명의 예비후보가 '계속 심사'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에선 배종호, 주철현, 김순빈, 장만채, 신정훈, 신홍섭,
      2019-12-17
    • 민주당, 광주·전남 예비후보 10명 판정 보류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공모에서 광주·전남 지역 예비후보 10명에 대한 판정이 보류됐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 12일 진행된 예비후보자 심사에서, 광주·전남 지역 예비후보자 10명에 대한 판정이 보류돼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는 서구을 양향자,최회용, 광산을에 박시종 예비후보 등 3명이고, 전남은 목포 배종호,여수 갑에 주철현, 여수을에 김순빈,순천에 장만채, 나주 화순에 신정훈,광양 곡성 구례에 신홍섭, 고흥 보성 장흥 강진에 박병종 예비후보 등 7명입니다
      2019-12-17
    •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난항..혼란 가중
      【 앵커멘트 】 여야 정치권의 선거법안 등 신속처리안건 합의가 불발돼 오늘 국회 본회의 개최도 무산됐습니다. 합심해 선거법 개정안을 추진하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데요..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은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 처리를 두고 오늘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비례대표 50석 가운데 30석만 연동형으로 하자는 캡 방식을 두고
      2019-12-16
    •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북콘서트 개최
      해남 출신의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내년 총선 출마에 앞서 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고삼석 전 상임위원은 오늘(16)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5G 초연결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출판기념식을 갖고,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미래사회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996년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청와대와 방통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고 전 상임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9-12-16
    •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난항..혼란 가중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지만, 선거 규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4+1 협의체의 선거법안 합의가 불발되면서 국회 본회의 개최가 무산된 가운데,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전망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은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 처리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비례대표 50석 가운데 30석만 연동형으로 하자는 캡 방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확고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 싱크
      2019-12-16
    • 5월 단체 "5·18 진상조사위 즉각 출범 촉구"
      5월 단체 회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5·18 진상조사위의 즉각적인 출범을 촉구했습니다. 5월 단체 회원들과 5·18기념재단, 대안신당 국회의원들은 5·18 특별법 시행 이후 1년이 넘도록 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됐다며, 신속히 출범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들에 대한 청와대의 인사 검증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2-16
    •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나주시·화순군 출마 선언
      김병원 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내년 총선에서 나주시·화순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병원 전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느껴왔다며, 이제 국회에 진출해 농업·농촌과 지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나주 출신의 김 전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13년 동안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맡아왔고, 지난 2016년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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