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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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24일 각 2명씩 추가 확진
      광주·전남에서 24일 현재까지 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교도소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같은 거실에서 생활한 수용자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교도소 관련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나주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36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11-24
    • 코로나19로 연기된 광주 민중대회 분산 개최
      광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된 민중대회가 분산 개최됩니다. 민중대회를 주관하는 광주 진보연대는 25일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자 민중대회가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열고, 이른바 '전태일 3법'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민단체는 농민수당 등을 요구하는 농민 민중대회를 오는 27일 광주시청 앞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노점상 등이 주축이 된 민중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0-11-24
    • 아침 기온 영하권 출발..낮 기온 10도 안팎
      오늘 광주전남 일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시작해 낮에는 10도에서 14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광주전남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11-24
    • 전남대병원 비대면 처방 시작..줄서기는 줄었지만 혼란은 계속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이 23일부터 비대면 처방을 시작했습니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 병원 앞에 줄을 서 기다리는 환자 수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시행 첫 날 약국과 병원에서의 혼란은 계속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대면 처방이 시작된 첫 날 전남대병원 앞입니다. 수 백명이 한꺼번에 몰리던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십 여명의 환자들이 병원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싱크 : 외래 환자 - "지금 두 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약국에서
      2020-11-24
    • 전남대병원 비대면 처방 시작..줄서기는 줄었지만 혼란은 계속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이 오늘부터 비대면 처방을 시작했습니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 병원 앞에 줄을 서 기다리는 환자 수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시행 첫 날 약국과 병원에서의 혼란은 계속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대면 처방이 시작된 첫 날 전남대병원 앞입니다. 수 백명이 한꺼번에 몰리던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십 여명의 환자들이 병원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싱크 : 외래 환자 - "지금 두 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약국에서 자
      2020-11-23
    • 광주 2순환도로서 6중 추돌사고..5명 경상
      광주 2순환도로 두암동 인근에서 출근길 6중 추돌사고가 나 운전자 5명이 다쳤습니다. 23일 오전 8시 3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인근 제2순환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출근길 주변 도로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23
    • 전남대병원 23일부터 비대면 처방..26일 대면 진료
      전남대병원이 23일부터 비대면 처방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병원 본관 1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예약 환자를 중심으로 전화를 통해 의료진과 진료를 하고 처방전을 약국으로 보내면 약을 받아 가는 비대면 전화 처방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커지지 않는다면 오는 25일부터는 응급실을 부분 개방하고, 26일부터는 대면 진료도 다시 재개할 방침입니다.
      2020-11-23
    • [포커스-인]인구 소멸 위기..지자체는 정말 사라질까?
      【 기자 】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뉴스 포커스 인 시작합니다. 오늘은 지자체 인구 소멸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 지도를 한번 보시죠. 인구소멸위험지역을 나타낸 것인데 전남은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곳, 82%가 소멸 위험지역이고 나머지 4곳도 소멸 주의 지역입니다. 고흥군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위험도를 기록하고 있고, 전남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했던 무안군과 혁신도시 이전 뒤 인구가 늘고 있는 나주시도 올해부터는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포함됐습니다. 이 인구 소멸 위험지역은
      2020-11-22
    •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경찰에 붙잡혀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목격자 행세를 한 가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반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단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76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7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119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사고 목격자인 것처럼 진술했지만, 경찰은 A 씨가 운전을 한 단서를 포착하고 범행을 자백 받았습니다.
      2020-11-20
    • 끼어들기 단속 경찰관 매달고 달아난 운전자 검거
      끼어들기 얌체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운전자가 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저녁 7시 50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300 m 가량 달아난 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하철 공사로 상습 정체가 일어나는 구간에서 끼어들기 운전을 하다 경찰이 붙잡자 그대로 도주해 목포에서 사건발생 8시간 뒤 검거됐습니다.
      2020-11-20
    • 광주ㆍ전남 1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증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19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만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나주시 2명, 순천시 1명, 광양시 1명으로 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과 순천 무더기 지역 감염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11-19
    •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1억원 피해..경찰 추적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 1명으로부터 1억 원이 넘는 돈을 빼앗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은행을 찾은 손님 한 명이 수천만 원의 현금을 찾아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손님을 면담한 결과 지난 17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처음 만난 사람에게 1억 4,000만 원을 전달한 것을 확인하고 돈을 받아 간 조직원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면편취형 수법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9
    •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사실로
      점검을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멈춰 선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가 부실하게 공사 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한빛 5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 헤드 관통관 2개를 규격에 맞지 않은 재질로 용접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가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부실공사된 관통관은 더 늘어날 수 있고, 재가동은 상당 기간 미뤄질 전망입니다.
      2020-11-19
    • 검찰,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 22명 기소
      검찰이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 사건에 연루된 업무대행사 대표 등 2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지위를 이중 분양해 125명으로부터 8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업무대행사 회장과 대표, 분양대행사 본부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를 묵인하는 대가로 가족이 2억 원 상당의 용역을 수주받게 한 조합장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평택과 군산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던 중 자금이 부족해지자 광주에서 이중 분양을
      2020-11-19
    • 청년 노동자 사망 재판 시작..노동단체, 고용주 규탄
      지난 5월 광주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파쇄기 사고로 숨진 고 김재순 씨의 고용주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사업주 엄벌을 요구하는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김 씨의 아버지 등은 오늘 19일 광주지법 앞에서 "업체는 고인의 '자기과실사'를 주장하며 배상은 물론 사죄도 거부하고 있다며 법원은 최소한의 책무도 지지 않으려는 사업주를 엄히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재판은 내일 20
      2020-11-19
    • 저녁)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비 그쳐..밤부터 기온 뚝
      18일 밤부터 광주·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19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20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21일 새벽부터는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내륙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11-19
    • 광주 스쿨존 사망사고 미정차 운전자 5명도 처벌
      광주 운암동 스쿨존에서 트럭이 일가족 4명을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맞은편 도로에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간 운전자들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40분쯤 운암동 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을 지키지 않고 차량을 운행해 사고의 간접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 5명에 대해 출석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벌점과 범칙금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2020-11-19
    • 전남대병원 입구 사흘째 북새통..전화 처방 언제쯤?
      【 앵커멘트 】 외래 진료가 중단된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려고 환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비대면 전화 처방을 준비하고 있지만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수 백명의 환자들이 몰려드는 모습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약이 떨어져 처방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입니다. ▶ 싱크 : 외래 진료 환자 - "지금 약이 떨어져서 오늘 아침까지 먹었는데 안 먹으면 안 되거든요.
      2020-11-19
    • 전남대병원 입구 사흘째 북새통..전화 처방 언제쯤?
      【 앵커멘트 】 외래 진료가 중단된 전남대병원 앞에 처방전을 받으려고 환자들이 몰려드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비대면 전화 처방을 준비하고 있지만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앞에 수 백명의 환자들이 몰려드는 모습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약이 떨어져 처방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입니다. ▶ 싱크 : 외래 진료 환자 - "지금 약이 떨어져서 오늘 아침까지 먹었는데 안 먹으면 안 되거든요
      2020-11-18
    • 화순전남대병원 자체 검사에서 간호사 1명 확진
      화순 전남대병원이 이번 주 실시한 자체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간호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주 초부터 실시된 병원 내 의료진과 환자 등 2천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소아암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무증상으로 감염된 것이 확인돼 7층 병동 일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13일 밤 전남대병원 본원에서 의료진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자체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간호사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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