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총선'..양향자 의원 지역구 4파전 경쟁

    작성 : 2022-06-27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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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의원의 탈당 뒤 공석이 된 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광주 8개 지역위원장 공모를 받은 결과 광주 서구을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과 양부남 전 고검장, 김경만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등 4명이 응모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이 빠진 광산구을은 직무대행 체제로 가닥이 잡히면서 응모자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광주의 6개 지역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이 단독 후보로 나섰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 연고, 경력 등을 살펴 심사로 할지 경선을 치를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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