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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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가족여행 가서 현지 여성 불법촬영한 40대 한국 남성
      새해를 맞아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간 40대 한국 남성이 일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고베신문 등 현지 언론은 2일 일본 효고현 고베 경찰이 한국 국적의 46살 A씨를 성적 자태 촬영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2시 10분쯤 고베시 주오구의 한 상업시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뒤에 있던 다른 여성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며 발각됐습니다. A씨는 가족여행으로 일본
      2024-01-03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뚜벅이 남도일기' 출판기념회
      이번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엽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뚜벅이 남도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난타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저자 소개, 저자와의 담화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김화진 위원장의 책 '뚜벅이 남도일기'는 전남 구석구석을 돌면서 도민과 함께한 30년 생활 정치를 빠짐없이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
      2024-01-03
    •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겸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오도록 앞장서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도 나와 함께 계속 같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되자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
      2024-01-03
    • "일본 강진, 인과응보" 中관영 매체 아나운서 '업무 정지'
      중국의 한 관영TV 아나운서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을 '인과응보'에 빗대 업무 정지를 당했습니다.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TV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바오잉(報應·인과응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이라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샤오청하오는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어떤 일들은 적게 해야 한다.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
      2024-01-03
    • 목포시 노인 무릎 관절염,백내장 의료비 확대 지원
      전남 목포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백내장에 대한 수술 의료비를 1월부터 확대 지원합니다. 현재, 국가사업으로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최대 240만 원 지원, 안 질환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상자 확대를 위해 목포시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문의에게 인공관절 치환술(무릎관절) 또는 백내장 진단을 받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2024-01-03
    • "스스로 발치하면 보험금 지급 NO"..분쟁 많은 보험약관 모음ZIP
      최근 질병, 상해, 간병 등을 보장하는 제3보험 상품이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보험 가입자와 보험회사간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청구시 불이익이 없도록 소비자 이해를 돕고자 주요 민원사례를 통해 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약관 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치아보험과 간병, 수술, 입원보험에 대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소개합니다. ◇ 치과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L씨는 치아가 흔들리자 집에서 스스로 흔들리는 치아를 뽑은 후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보철치
      2024-01-03
    • 통통한 '애벌레' 닮은 이 작물..'뇌신경 보호' 효과 검증!
      농촌진흥청은 3일 "약용작물인 천마가 뇌신경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이런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파킨슨병 신경세포 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에는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로 '파라-크레졸(p-cresol·냄새 원인 물질)'을 제거한 천마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연구진이 천마 추출물을 파킨슨병 신경세포에 투여한 결과 도파민(중요 신경전달물질) 전구체 발현이 50% 증가하고 뇌신경을 죽이는 단백질(Bax)은 30% 억제됐습니다. 또 천마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용 쥐
      2024-01-03
    • 올해 초등 입학생 '첫 30만명대' 진입 ..저출생 가속화
      저출생 현상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3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지난해 12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 3,056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통상 3월에 실제로 입학하는 아동은 취학 대상 아동의 90% 안팎입니다. 취학 대상자는 입학 전년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주민센터에서 파악한 아동 숫자를 기준으로 정하는데, 해외 이주나 건강상 이유 등으로 10월 이후 취학 유예·면제 등을 신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
      2024-01-03
    • '일장기 같은 태극기' 서경덕, 프랑스 방송사에 시정 항의
      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최근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일장기 같은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서 교수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국제뉴스 채널인 LCI 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잘못된 태극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 '정말 불쾌하다', '프랑스 언론의 수준', '이보다 모욕적인
      2024-01-03
    • "연말·연시 어디 갔나" 인천국제공항 1위
      이번 연말연시에 국내 운전자들이 차를 이용해 많이 이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 기간 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수도권 복합몰에서 가족과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티맵모빌리티가 지난달 30~이달 1일 주행 요청이 많았던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3만3천856건으로 1위였습니다. 4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만6천128건)을 포함하면 인천국제공항은 5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운전자가 그만큼 많았음을
      2024-01-03
    • 한동훈, 3일 대한노인회 방문..민경우 '노인 비하'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사과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앞서 민 전 위원은 작년 10월 유튜브 방송에서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고, 임명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민 전 위원을 임명했던 한 위원장은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직접 만나 격식을 갖춰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한
      2024-01-03
    • 민주당, 3일 비상 의원총회 "이재명 피습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피습에 대해 최고위 명의의
      2024-01-03
    • 전국 눈 또는 비, 광주·전남 빙판길 주의
      수요일인 3일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수는 고도에 따라 1&
      2024-01-03
    • '역대 최저'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천3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2월 출생등록은 1만6천명대로 떨어져 9월 기록한 역대 월 출생등록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23만5천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 12만419명, 여자 11만4천620명입니다. 2021년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은 총 26만3천127명, 2022년은 총 25만4천628명입니다. 이와 비교하면 지난해 출생등록은 각각 11%, 8% 감소했습니다.
      2024-01-03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 신한울 원전 1호기 정지..전문가 조사단 파견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1호기가 2일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39분 신한울 1호기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42분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해 원자로를 낮은 출력으로 운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핵분열 부산물로 핵분열 반응을 저하하는 핵종인 제논이 원자로에 쌓였고, 결국 원자로가 정지했습니다. 제논은 원자로 출력을 높이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신한울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약 10일 앞두고 있어 남은 핵연료가 많지 않아 출력을
      2024-01-02
    • 개인 휴대전화 검열..인천교통공사 직원 '감봉 3개월'
      공사 내부 지침에 반발했다는 이유로 개인 휴대전화를 검열하거나 직원 부모 집을 찾아간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공사 소속 직원 A씨에게 감봉 3개월, 직원 B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사 감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기관사 40여 명 중 여러 명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는 실제로 A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천교통공사는 조직 개편으로 공사 승무사업소에 소속
      2024-01-02
    • "영하 41.6도, 어느 나라 기온?" 북유럽 기록적 한파에 '꽁꽁'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일부 지역에 2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41.6℃까지 떨어졌습니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까지 내려가면서 이 일대 철도 운행이 한파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스웨덴 기상청은 중·남부 지방에 대해서도 돌풍과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핀란드도 이번주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 밑으
      2024-01-02
    • 신원식 장관, 의원 시절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 있는 건 사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국회의원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 장관은 작년 3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방위 유감,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는 5가지 공개 질문' 제하 글에서 "지금 한일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연거푸 발사하던 시기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신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에
      2024-01-02
    •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전라북도 '비상'
      독감과 코로나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전라북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도의 '주요 호흡기 감염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7∼23일 인플루엔자(독감) 신고 건수는 207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은 35.4명입니다. 지난달 10∼16일 313건에 40.5명에서 다소 줄기는 했지만, 유행 기준(6.5명)의 5배가 넘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지난달 내내 1주일당 100건대 후반에서 200건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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