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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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경찰의 근접 경호 불가 통보에 이재명 자체 경호팀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경호팀을 가동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부산에서의 피습 후 강화됐던 경찰의 경호 조치가 4·10 총선 이후 중단된 데 따른 것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직후 경찰에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이와 관련한 협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총선 당시 이뤄진 근접 경호는 불가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총선에 대비해 1월 중순부터 주요 정당 대표를 대상
      2024-05-20
    • '경찰 1명당 125건' 신변보호 요청 느는데 담당 경찰은 턱없이 부족
      광주·전남에서 스토킹 범죄 등으로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 대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담당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청에서 살인 등 강력범죄나 성폭력 등으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진 건 지난 2020년 415건에서 2021년 628건, 지난해 79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청의 경우 530건에서 943건, 1,134건으로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020년 1만 4,7
      2023-09-12
    • 신변보호 받던 중 살해당한 피해자, 올해만 4명
      스토킹 등으로 위협을 느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중 살해당한 피해자가 올 들어서만 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피해 여성이 사망한 사건은 올해만 모두 4건,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2차 신고는 올들어 지난 7월까지 4,521건에 달했습니다. 2차 신고는 △ 2018년 99건에서 △2019년 1338건 △2020년 1616건 △2021년 724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2월 서울 구로구에서는 구속영장이 불청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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