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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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시간 만에 순찰차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고체온증' 소견
      파출소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은 고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40대 여성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고체온증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고려된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고체온증은 신체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증상으로, 주요 장기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심할 경우엔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쯤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홀로 들어갔다가 36시간 뒤인
      2024-08-20
    •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36시간 갇혀 있었다
      파출소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이 발견되기 약 36시간 전부터 차 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쯤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혼자 들어갔습니다. 당시 순찰차 문은 잠겨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지난 17일 낮 2시쯤까지 다른 순찰차만을 사용해, 해당 순찰차에 A씨가 차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가족은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경찰에 가
      2024-08-18
    • 가출 신고된 40대,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채 발견
      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진교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된 상태였으며, 경찰관이 소재 파악을 위해 출동하던 중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를 찾았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단독]순찰차 '쾅' 만취 차량 추격 끝 '검거'...경찰 4명 크게 다쳐
      【 앵커멘트 】 이른 새벽, 만취 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연이어 들이받아 경찰 4명이 다쳤습니다. 광란의 질주 순간들이 블랙박스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를 시도합니다. 차량 앞을 맨 몸으로 막아선 경찰 2명을 밀어붙인데 이어 순찰차까지 망설임없이 들이받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경장 - "(음주차량이)
      2024-06-25
    •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쾅'..20대 입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한 A씨는 유턴을 하는 등 100여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2024-05-07
    •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피해 달아난 50대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을 쫓는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밤 11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정차 명령에 응하지 않고 7분여간 달아나다 막다른 길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가 A씨 차량과 부딪혀 경미하게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2024-04-03
    • 만취 운전 30대, 순찰차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
      음주 운전자가 순찰차를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58분쯤 광주 운진각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도로에 차룰 세우고 잠이 든 후 적발됐고, 경찰이 음주측정을 하려 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2024-03-29
    • 음주운전하다 차량 '쾅'..아뿔싸, 알고 보니 '경찰차'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6일 밤 11시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이천 IC 인근에서 차량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수신호 등으로 교통 흐름을 통제하고 있던 중, 갑자기 차량 1대가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24-03-07
    • "스포츠카라 못 잡을걸?" 무면허 음주운전에 허위신고까지 20대 구속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면서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벽 3시쯤 만취 상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며 2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달라", "내 차는 스포츠카라서 못 잡을 거다"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순찰차 22대를 출동시켜 A씨 추
      2024-03-04
    • 술 취해 길바닥 누운 경찰관..출동한 순찰차에 주먹질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순찰차에 주먹질한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18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13일 밤 10시 반쯤 서문동 청주대교사거리 인근 인도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순찰차에 주먹질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충북경찰청 소속 27살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장은 당시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의 햇빛 가리개를 주먹으로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출동한 경찰이 자신을 일으켜 세워 귀가하라고 한 뒤 지구대로 복귀하려 하자, 순찰차 조수석 창문을 주먹으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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