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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 개막 사흘째에 열리는 1·2차전..KIA,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그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오늘(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3
    • 여자배구 페퍼저축 개막전 첫 승리..올해 출발이 다르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4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7 25-22 25-14)으로 완승했습니다. 2021-2022시즌 여자배구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해 리그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4번의 시즌 만에 정규리그 첫판을 승리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장소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페퍼저축은행은 작년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2024-10-22
    • GGM 주거 지원 지연 비판..군공항 이전 위한 대화 촉구
      【 앵커멘트 】 오늘(22일) 국정감사가 열린 광주시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주거 지원 대책 지연이 논란이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대해서는 브로커를 통한 승진 청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행안위원들은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파업의 불씨가 여전하다며 우려했습니다. 동종업계 절반 수준의 임금을 보전하기 위한 사회적 임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임금을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
      2024-10-22
    • 병원 이송해줬는데 발길질..'구급대원 폭행' 처벌은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해준 구급대원을 발로 차고 폭언을 퍼부은 60대가 입건됐습니다. 매년 300여 건 넘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차 안에서 비틀거리는 한 남성. 남성을 들것에 눕히려는 순간, 구급대원의 머리가 무언가에 맞은 듯 강하게 흔들립니다. 술을 마신 뒤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이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던 구급대원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 겁니다. 이 남성은 구조부터 이송까지 1시간
      2024-10-22
    • 정가 6배↑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기승..온라인은 사각지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온라인에서는 한 장당 6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암표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근거가 없어 암표 판매를 적발하기도 어렵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경기장 주변에서 암표를 사려는 야구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암표 구매 / KIA타이거즈 팬 - "어플에서 사려고 접속했는데 10만 명 이상 대기 순번이
      2024-10-22
    • "하루 더 쉬어간다" KIA, KS 1·2차전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어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내일(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2
    • 김영록 "광주시, '무안군민 양심불량' 발언 사과해야..'밀어붙이기'식 그만"[와이드이슈]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갈등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연말 데드라인 압박 등을 철회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영록 지사는 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광주시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전남 무안군수와 광주시장, 전남지사 3자회동을 다시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7월 말 광주·전남·무안군 3자 회동 이후 유의미한 진전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요즘 대화가 단절됐다고 (지역사회에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2024-10-22
    • 가을 마지막 절기 '상강'..비 그친 뒤 기온 '뚝'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는 이날 새벽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전까지 이어지다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30mm, 강원도와 경상권 5~40mm, 전라권 5~20mm, 제주도 5~1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등 8~16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6도, 대전 1
      2024-10-22
    • ACC, 10주년 특별전 앞두고 국제 심포지엄 주목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봄의 선언' 특별전시를 앞두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ACC는 내년에 10주년을 맞아 '봄의 선언', '내 이름은 아시아', '료지 이케다 개인전', '미래 운동회' 등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의 선언'은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토대로 미래의 민주·평화 정신을 예술로 승화하고 실천하는 대규모 전시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24∼25일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각계 연구자와 예술과, 행동가들과 함께 사전 심포지엄을 개최합
      2024-10-22
    • KIA 이범호, KS 1·2차전 순연에 "유불리 떠나 변화된 상황 맞출 것"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순연된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크게 동요하지 않고 변화된 상황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구단 공지를 통해 "유불리를 떠나 그라운드와 날씨 사정으로 인해 순연된 걸 어떻게 하겠냐"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코칭스태프와 논의 잘해서 내일(23일)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1차전에서 76개의 공을 던진 1선발 제임스 네일의 향후 등판 일정과 관련해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에 맞춰
      2024-10-22
    • "결국 연기.." KIA vs 삼성, KS 1·2차전 23일로 순연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와 2차전이 23일로 순연됐습니다. KBO는 22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로 그라운드 정비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비 예보도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초 1차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차전은 저녁 6시 반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두 경기 모두 순연으로 23일 열립니다. 1차전 경기는 23일 오후 4시부터 삼성이 1대 0으로 앞선 6회 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재개되며 9회 종료 시까지 동점인 경우에는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릅니다. 2차전은 1차전
      2024-10-22
    • '은혜를 원수로' 119차량서 구급대원에 발길질한 60대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한 소방 구급대원을 때린 60대가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22일 이유 없이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할 예정입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9분쯤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 앞에 정차한 119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 B씨의 얼굴 부위를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만취 상태로 계단에서 구른 A씨는 병원 이송 직후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서 내리는 과정에 발길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0-22
    • "학생들 위해 써달라"..GIST 학생식당 사장, 학교에 기금 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생식당을 운영하는 박성미 대표가 성금을 학교 측에 전했습니다. 22일 GIST는 캠퍼스 입점 학생식당 운영업체 박성미 대표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당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GIST 제2학생회관에서, 김치볶음밥을 4,5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는 "똑똑하고 예의 바른 GIST 학생들이 내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복지 향상을 통해 GIST 학생들의 몸과
      2024-10-22
    • 고희 맞은 나종영 시인, 23년 만에 시집 '물염의 노래' 펴내
      "세속에 물들지 않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5월 광주의 기억을 가장 명징하게 표상해 온 나종영 시인이 신작 시집 『물염의 노래』(문학들 刊)를 출간했습니다. 올해 고희를 맞은 시인은 2001년 『나는 상처를 사랑했네』 이후 2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두 번째 역작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시집 표제 '물염(勿染)'은 '세속에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꼿꼿한 선비의 기개와 결기가 담겨 있습니다. ◇ 물염(勿染)은 조선시대 선비 송정순의 호 물염(勿染)은 조선시대 구례군수와 풍기 군수를 지냈던 송정순(1521~1584)의 호(
      2024-10-22
    • 사상 첫 PS 서스펜디드 게임..KIA에 '호재'될까?
      【 앵커멘트 】 31년만에 맞붙은 호랑이와 사자의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IA가 삼성에 1대 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중단된 1차전은 오늘(22일) 예정된 2차전에 앞서 재개될 예정인데요.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예보돼 경기는 또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BO 사상 초유의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어제(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굵은 비로 6회초에 중단됐습니다. 지친 기색
      2024-10-22
    • 전국에 많은 비..강한 바람 예상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최대 120㎜, 부산·울산·경남 등 남해안 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 20~60㎜, 충북 20~60㎜, 대전·세종·충남 10~50㎜, 광주·전남 20~80㎜ 등입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약간 올라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됩니다. 예상 최저 기온은
      2024-10-22
    • '한국시리즈' 열기 속 개막전서 '암표' 적발
      광주경찰청은 21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암표를 판 혐의로 40대 A씨를 적발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간 한국시리즈 입장권 3만 5,000원짜리를 15만 원에 판 혐의입니다. 경찰은 올해 KIA 타이거즈가 계속 1위를 달리고 관중이 몰리는 만큼 암표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범칙금을 부과하고, 한국시리즈 기간동안 현장에서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4-10-21
    • 내란음모 조작과 5·18 조명..연극 <사형수 김대중> 광주 첫 선
      【 앵커멘트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오는 29일부터 광주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한편의 서사시와 같은 그의 극적인 인생이 전국 각지에서 뽑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 중 가장 극적인 시기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의 제작발표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사형수 김대중>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
      2024-10-21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야구장 밖도 KIA 응원 열기"..고속버스 증차·호텔 만실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안과 밖에는 양팀 팬들이 몰려들어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술집으로 팬들이 몰렸고, 숙박업소는 빈 방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한국시리즈 특수가 펼쳐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 1차전이 시작되기 3시간 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KIA타이거즈 팬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한경주·한효주 / 고흥군 고흥읍 - "(평소에도) 야구 보고 팀스토어 구경하다 갔어요" ▶ 인터뷰 : 문수현·김태헌 / 서울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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