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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 챙기세요" 토요일 전국 비..일요일 한낮 30도 더위
      토요일인 8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충북과 전북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과 영남, 제주 지역은 일요일인 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적게는 5mm, 많게는 8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요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과 울산 18도, 부산 20도 등으로 16~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21~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로 인해 주춤했던 더위는 일요일 낮부터 다시 시작되
      2024-06-07
    • 정진욱, "포항 영일만 시추? 尹 대통령 1조짜리 국면전환용 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개발 사업에 대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해 국민 혈세 1조 원을 들여 진행하는 국면 전환용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진욱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일만 앞바다 개발사업의 예상 시추 비용은 1회에 8,8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208억 원"이라며 "최대 10회 미만 시도할 경우 많게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추에 약 5,000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정부의 설명과는 거리가 있
      2024-06-07
    • "내 험담했지"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긴급체포
      자신에게 험담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초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자정 광주 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로 B씨에게 전화해 '왜 자신을 험담했냐'며 따져 물은 뒤 B씨를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2024-06-07
    • AI페퍼스, 새 시즌 '꼴찌 탈출' 준비..이예림 등 영입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가 새 시즌 도약을 위해 선수단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AI페퍼스는 7일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뛰다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 이예림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예림은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잠시 프로를 떠나 실업팀 대구시청, 수원시청에 몸담았다가 2021년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복귀했습니다. 이예림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페퍼저축은행에서 선수 활동을
      2024-06-07
    •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 앵커멘트 】 요즘 밤낮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맘 때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가 올해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체수가 7배 넘게 늘어난 데다 활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보건당국은 방역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로를 거닐고, 한쪽에서는 운동하는 이들로 북적이는 광주천. 포근한 날씨에 바깥 활동이 많은 요즘, 시민들은 때아닌 모기 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복실 / 광주 계림동 - "모기가 너무
      2024-06-06
    • 김산 무안군수 "광주광역시 공항 이전 캠페인 '유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회동에서 최근 광주광역시의 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 군수는 5일 저녁 무안군 삼향읍에서 김 지사와 만나 광주광역시의 '무안 읍면 순회 홍보 캠페인'에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우발적인 상황이 우려된다며 오는 11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무안 일로읍을 방문해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전남도가 자제시켜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군의 의견을 광주광역시에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무안군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의
      2024-06-06
    • 조영석 교수 "마약 '있다'는 얘기만 해도 몸이 반응..치료·재활시설 필수 " [와이드이슈]
      최근 국내 마약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에 손을 댄 사람은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헤어 나올 수없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치료보호기관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에서 재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영석 호남신학대 교수는 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마약을 하게 되면 약을 보여준다고 하거나 약이 있다는 얘기만 해도 몸이 반응을 한다"며 사실상 출구가 없는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료보호기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조 교수는 "마약의 즐거움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
      2024-06-06
    • 지역 통합 메가시티 앞서가는 TK, 광주ㆍ전남은 '동상이몽'
      【 앵커멘트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오는 2026년 통합을 목표로 올해 안에 관련 특별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대안으로 메가시티 조성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광주ㆍ전남은 민선7기 통합 합의 이후 이렇다 할 논의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제정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오는 2026년 7월 1일 통합
      2024-06-05
    • '화창한 현충일'..강원·전라 오후부터 소나기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에 5~10mm, 제주도에 5~3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30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강릉 27도
      2024-06-05
    •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 '환경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벌여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였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봉사단 '환경지킴이'와 전날 인근 식당에 연금제도 홍보 문구가 적힌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4천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식당 업주인 54살 정 모 씨는 "우리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연금 직원들을 통해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해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다"면서, "우리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데 일조하겠
      2024-06-05
    • G.MAP,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 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G.MAP 제2, 3전시실과 외벽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열립니다. 전시명 '헤테로포니(Heterophony)'는 하나의 선율을 여러 방식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다성음악 용어에서 따왔습니다. 여러 융복합의 형태로 변주되지만 결국 하나의 선율로 귀결되는 광주 미디어아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됩니다. 1부 '연주는 시작되었다.'
      2024-06-05
    •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은?"..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1주년
      광주·전남지역 보수진영이 공정하고 상식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수석대표 전우진 전남대 교수, 이하 공상포럼)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습니다. 공상포럼은 2023년 6월에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보수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 학자, 문화예술인, 시민단체 활동가, 전문가그룹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현안 및 정책에 대한 소통, 토론, 대안 제시를 위해 창립된 보수 시민단체입니다.
      2024-06-05
    • 'SNS서 마약 구매' 4차례 걸쳐 투약한 20대 남성 영장
      SNS를 통해 마약을 구입해 네 차례 투약한 2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머물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집에서 필로폰 0.1g을 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에도 같은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마약을 구입했는데, 운반책이 마약을 집 주변에 놓으면 구매자가 이를 가져가는 이른바
      2024-06-05
    • "1위 KIA는 왜 롯데 앞에만 서면 작아질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4연패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0대 6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LG트윈스 전 이후 20개월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임기영은 2회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4와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습니다. 롯데 타선은 흔들리는 KIA 마운드를 상대로 올 시즌 구단 3번
      2024-06-05
    • 천년의 축제 '사직단오제'..8일 희경루서 막 올린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기념하며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2024 광주 사직단오제'가 열립니다. 사직문화보존시민모임은 단오를 맞아 광주의 새로운 명소인 희경루에서 오는 8일 '2024 광주 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문화의 혼과 전통을 담아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광주 사직공원 내 관덕정에서 활쏘기 대회로 시작됩니다. 이어 오전 11시 사직대제(社稷大祭)가 사직단에서 봉행됩니다. 사직대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2024-06-05
    • 전진숙, '아동수당 18세까지 월 20만 원 확대' 1호 법안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아동수당 지급범위를 18세까지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실은 5일 민주당 총선 공약이기도 한 아동수당 지급 확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아동수당법은 8살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가정의 지출이 늘고 있어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액만으로는 양육부담을 더 이상 경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6-05
    • "기간 제한 없다"..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논란', 왜?
      지난해 신설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야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취지는 이렇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하면 즉각적인 선수 수급이 어렵고 팀 간 전력 불균형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KBO가 제도적으로 보완한 겁니다. 소속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해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해당 선수를 교체하는 대신 재활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이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2024-06-05
    •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사망에…"연구 환경 개선" 청원
      전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숨진 것을 계기로 열악한 연구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단체들은 4일 유학생 100여 명이 서명한 '전남대 외국학생 청원서'를 대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전남대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구조적 변화 요구'를 제목으로 한 청원서에는 유학생들의 연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들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이 숨진 비극의 근본적 문제는 유학생과 연구자들이 업무 전반에 걸쳐 직면하는 극심한 연구 압력과 가혹한 태도에서 비롯한다"며
      2024-06-04
    • 빨래 돕고 안부도 살펴요...주민 뭉친 '찾아가는 빨래방'
      【 앵커멘트 】 홀로 사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안일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이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빨래를 돕고 안부도 살피는 이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늘색 조끼를 맞춰 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광주 광산구의 한 가정집에 방문합니다. ▶ 싱크 : 신흥동 주민자치위원 - "저희 이불 빨래 가지러 왔어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도란도란 마주 앉은 거실 한 편, 보자기에 정
      2024-06-04
    • 총선 경선 탈락자들이 출연기관장에..다음 지방선거 겨냥?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경선 탈락자들이 잇따라 광주시 출연기관장에 임명되거나 내정됐습니다. 측근 챙기기, 정치적 연대라는 지적 속에 전문성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 이뤄졌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를 두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강기정 시장이 정치적 연대를 위한 인사를 한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강 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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