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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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 6~12도 '쌀쌀'ㆍ낮 최고 19~26도 '따뜻'..일교차 커
      목요일인 9일은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
      2024-05-09
    • 광주시청사 앞 멘디니 '기원', 결국 존치..유지 비용 줄인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사 앞에는 제1회 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기원'이 설치돼 있습니다. 관리비가 많이 들어 철거냐 이전이냐를 두고 광주광역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결국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찌 된 사연인지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광주시청 앞에 설치된 멘디니의 작품 '기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훼손을 이유로 눕혀둔 지 석 달 만입니다. 2005년 제1회 디자인비엔날레 당시 기증받은 작품인 이 '기원'을 두고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여러 차례 존치 여부를
      2024-05-08
    • 5·18 왜곡 게임 2차 가해까지 "제재 시급"
      【 앵커멘트 】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의 게임 '그날의 광주'를 운영하다 한 초등학생의 제보로 삭제했는데요. 해당 플랫폼에서 이 사실을 제보한 학생을 상대로 2차 가해를 저지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5·18 44주기를 앞두고 역사 왜곡이 기승을 부리면서 5월 단체가 왜곡 게시물 근절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직 대통령의 사진을 가면으로 쓴 물체가 상대방을 제압하면 '5·18 모욕 게시물 결국
      2024-05-08
    •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신고자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8일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과기부 감사관실은 과기원 소속 교수 등 4명에 대해 인사 비리로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인사 비리 의혹은 과기원 소속의 A교수가 민원을 넣으면서 제기됐습니다. A교수는 앞서 지난 2022년, 과기원 교수 등 4명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지
      2024-05-08
    • "쾌청한 봄"..큰 일교차 '주의', 광주·전남 한낮 19~24도
      목요일인 9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1도, 대구 8도, 전주 10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대구 25도, 제주 20도 등으로 19~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이날 해안가 지역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예상됩니다. 동해안과 경남권,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2024-05-08
    • '옷 갈아입고 모자 뒤집어쓰고'..상습 차털이 30대 송치
      범행시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와 서구, 북구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만 골라 모두 12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장을 드나들 때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모자가 달린 옷을 뒤집어쓰는 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동종 전과
      2024-05-08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롤모델은 오승환!" 광주일고 투수 대어 류승찬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③]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프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류승찬입니다. 키 188cm에 몸무게 95kg. 탄탄한 체격의 우완투수로 직구,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름 : 류승찬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1월 16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88cm / 95kg 주무기 : 직구, 체인지업 광주·전남 고교야구 투수 상위 티어로 평가 받는 권현우(3학년)의 부상으로, 같은 학년 투수 김태현과 함께 광주일고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2024-05-08
    • '가슴에 맺힌 40여 년의 한!' 오월어머니의 삶을 노래하다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월어머니의노래'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40여 년의 한을 노래로 승화한 공연으로,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광주 공연은 오는 25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리며, 무대에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오월어머니 15인이 직접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선보입니다
      2024-05-08
    • 달리는 무궁화호 열차에 40대 남성 치여 숨져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7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인근 기찻길에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열차는 저녁 7시 35분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광주역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와 술병 등을 수습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열차 #무궁화호 #코레일 #경찰
      2024-05-08
    • 조인철 "尹정부 예비비 사용? 성과없었다면 비판 받아야" [와이드이슈]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에 대해 예비비 사용의 성과가 없어 비판받을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썼다는 그 예비비를 잘 됐냐 안 됐냐 판단할 때는 그게 성과가 있었느냐 없느냐 이걸 먼저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 당선인은 "모든 예산은 다 국민이 낸 혈세고 가장 효과적으로 아껴 써야 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예비비 사용에 대한
      2024-05-08
    • 5·18 44주년 기리는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 오라토리오가 오는 9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광주광역시와 라인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故 문병란 시인의 시와 김성훈 교수의 작곡이 한데 어우러집니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지휘 아래, 광양시립합창단, 나주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이 참여합니다. 소프라노 김선희,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2024-05-08
    • '정처없이' 떠도는 현대인의 일상..‘2024광주청년미술제’개최
      광주광역시 청년미술인들의 미래를 가늠할 대규모 기획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미술협회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및 갤러리 충장22에서 '2024 광주청년미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미술제는 '도시의 유목민(Urban Nomad)'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봄날의 예술의 축제를 선사하게 됩니다. 본전시는 '도시의 유목민'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활동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본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오는 9일부터 15
      2024-05-08
    • 호남대 중국최고과정, 국회의원 당선 원우 축하연
      7일 호남대 중국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문병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진욱·박균택 원우와 지난 2월 부임한 구징치 중국총영사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총장과 문병채 총동문회장 및 1~9기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정진욱(광주동남갑, 2~3기).박균택(광주광산갑, 8기) 당선자와 구징치 총영사를 환영하며 만찬과 여흥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문병채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두 분 원우의 국회의원 당선과 구징치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최
      2024-05-08
    • 5·18 왜곡·폄훼 게임 제작자 형사 고발
      5·18기념재단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했다가 삭제된 게임 '그날의 광주'를 만든 제작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는 오늘(8일) 로블록스의 '그날의 광주' 게임 제작자를 5·18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특별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게임의 5·18역사 왜곡을 제보한 초등학생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른 또다른 게임 제작자를 아동복지법 위반과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2024-05-08
    • 가상자산 2천5백억 원 불법 환치기 일당 붙잡혀
      가상자산을 악용해 2천5백억 원 대의 불법 환치기를 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광주세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 거래소에서 구매한 가상 자산을 국내 거래소로 전송받아 현금화해주는 등 2천5백억 원 상당의 외화를 불법 환전해준 혐의로 한국인 1명과 중국인 2명 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전송받은 가상자산을 국내 거래소에서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세 차익으로 월평균 3천만 원 상당의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5-08
    • 코로나 확산기 고용 보조금 31억 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코로나19 확산 시기 정부를 속여 일자리 보조금 31억 원을 가로챈 40대 브로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자신이 설립한 유령업체 3곳 또는 다른 사업주가 운영하는 업체 25곳에 명의만 빌려준 청년들이 일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 고용 보조금과 실업 급여 31억 원을 받아 챙긴 43살 브로커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각종 고용 보조금 사업의 심사 기준과 관리·감독이 느슨해진 점을 악용한
      2024-05-08
    • 조선대 의대 개강 또 연기 '학년제' 검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조선대는 어제(7일) 예정됐던 개강을 연기했고, 교육부의 학사 조치계획 공문 제출 기한인 이번 주 금요일까지 개강 일시와 수업 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에 학년제 등 탄력적 학사운영 방안 제출을 요청했고, 학년제로 수업이 운영돼 여름·겨울 방학을 모두 반납하면 8월 초까지도 개강을 미룰 수 있습니다.
      2024-05-08
    • 대유위니아 회장, 광주 공장 임금체불로 기소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광주공장을 경영하면서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광주 계열사 직원 251명의 임금과 퇴직금 114억 원을 체불한 박 회장과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전·현직 대표이사 3명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박 회장이 그룹 비서실을 통해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을 직접 경영한 사실을 확인했고, 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
      2024-05-08
    • 광주·전남 흐리고 가끔 비…예상 강수량 5~10㎜
      어버이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8~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남부, 동부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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