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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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대, 지역·인구소멸·지역 청년 역외유출 극복 방안
      초당대학교가 지역소멸과 인구소멸, 지역 청년 역외유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초당대는 2025학년도 광주·전남지역 출신 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 및 이후 3개 학기 등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분위 0~8구간 이내 신입생으로 입학생 약 90% 이상의 학생이 수혜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신입생 전원에게 학업지원금 100만 원을 입학 후 별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학기 신입생들의 전공서적, 교양도서, 자격증 취득, 비교과활
      2024-07-05
    • '감독 기소→전반기 1위'..악재 이겨낸 KIA, 우승 확률 60%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가 2017년 통합우승 이후 7년 만에 전반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 초, 감독의 금품 수수 의혹이라는 최악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KIA구단은 팀 타격코치이던 이범호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빠르게 팀을 안정화 시켰습니다. 이범호 감독 특유의 형님리더십은 리그 팀 타율 1위(0.296), 팀 평균자책점 1위(4.40) 등 전반기 내내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제2의 페디' 제임스 네일의 등장..'21세이브' 마무리 정해영,
      2024-07-05
    • 새벽시간 경찰서 찾아 흉기 위협·자해 소동 60대 체포
      새벽시간 경찰서를 찾아가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북부경찰서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준비해 온 커터칼을 던진 뒤 흉기를 꺼내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관들의 만류와 설득 끝에 A씨의 자해 소동은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조사 결과, 과거 형사처벌을 받은 뒤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A씨는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2024-07-05
    • 광주·전남 일부 올해 첫 폭염경보...작년보다 21일 빨라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광주와 전남 3개군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낮 최고 체감온도는 순천 34.9도, 장흥 33.3도, 담양 33.9도 등 33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담양·화순·장흥 3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첫 폭염경보로 지난해보다 21일 빠릅니다. 앞서 지난 3일 내려진 전남 19개 시·군의 폭염주의보 역시 유지되는
      2024-07-05
    • 무단횡단 노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 기사 입건
      무단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정속 주행 중이었던 A씨는 음주 상태 거나 무면허는 아니
      2024-07-05
    • 전반기 1위 KIA 타이거즈, '최다·최연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2024 KBO 리그 전반기를 1위로 장식한 KIA 타이거즈가 '최다루타'·'최연소 세이브' 등의 기록적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5일 KBO에 따르면 KBO에서 1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최형우는 루타 부문에서 통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17일 역대 2번째로 4,000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지난달 12일 인천 문학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통산 최다 루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이승엽의 기존 4,077루타를 넘어선 최형우는 지난달 19일 LG 트윈스전에선 4,100루
      2024-07-05
    • 안도걸 "하반기 경제정책 소상공인 '인색' 대기업 '퍼주기'"
      윤석열 정부의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해 안도걸 의원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매우 인색한 재정지원과 대기업과 고액 자산가에는 퍼주기 세금지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에서 발표한 25조 원 규모의 대책은 금융지원이 대부분이고 직접적인 재정지원은 1조 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금융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자금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확대하는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내용"이라고
      2024-07-05
    • "50년 된 은행나무 90그루 어디로 가야 하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중앙로 상가 상인들이 가로수 90그루를 옮겨달라고 광산구청에 청원을 냈습니다. 상인들에 따르면 비아중앙로(편도 1차선) 양편에 늘어선 수령 50년 된 은행나무 90그루가 2층 높이까지 솟아 있어 간판을 가리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생업에 지장을 주고 있어 다른 곳으로 이식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약 500m에 이르는 비아중앙로는 은행, 우체국, 병원, 마트 등 크고 작은 점포 100여 개가 몰려 있는 비아동의 번화가입니다. 또한 인근에 비아오일장과 비아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과 사람 통행이 빈번
      2024-07-05
    • KIA, 3G 연속 역전승..전반기 1위로 마감
      사흘 연속 역전승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7회 말까지 3대 2로 끌려가던 KIA는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8회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는 박정우의 2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등 대거 5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
      2024-07-04
    • 엄지성 빠진 광주FC, 팀 전력 악재에 깊은 고심
      【 앵커멘트 】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으로 광주FC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공격력을 갖춘 엄지성의 공백은 팀 전력에 악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력을 전개하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조직 축구, 전술 축구를 체화한 프랜차이즈 선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드필더와 윙어,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엄지성
      2024-07-04
    • 호남권 메가시티 '행정통합' 대신 '경제동맹' 내실 우선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초광역 교통망과 핵심 산업의 협력 등 내실있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개 시도가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의 실체는 '경제동맹'입니다. 지방정부 연합체를 구성하자는 충청권 메가시티나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메가시티와는 다른, 경제 중심의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
      2024-07-04
    • 쓰레기 소각장 반대 '삭발' 투쟁..차질 우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쓰레기소각장 설치를 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모에 응한 매월동 주민들이 소각장 유치를 반대하며 삭발투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공모에 참여한 3곳 모두,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소각장 설치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삭발 투쟁에 나선 사람들의 머리카락이 잘려 나가고, 붉은 머리띠가 둘러집니다. 쓰레기소각장 유치를 반대하는 광주 매월동 주민들이 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오염물질 배출과 수거차량 진출입 등 교통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7-04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이재명에게 없는 것들" 출판기념회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2년을 보내면서 느낀 생각과 고민들을 엮어 새 책을 펴낼 예정입니다. 박 구청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새 저서 "이재명에게 없는 것들-윤석열 이후를 생각한다" 책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저서에는 일자리와 경제 개혁에 필요한 정책과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일자리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책 제목과 관련해 박 구청장은 "총선 때 많은 후보자들이 '우리가 이재명'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하지 않았다"면서 "이 세력들을 통칭해 '이재명
      2024-07-04
    • 골프장 카트서 30대 캐디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
      골프장에서 30대 경기 보조원(캐디)을 강제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은행장 82살 남성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22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캐디 B씨와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캐디 중 허리가 제일 얇다"며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의사·전직 공무원 등 일행과 함께 다음 홀을
      2024-07-04
    • 폭염에 전남 온열질환 3명..내일 새벽 폭우 쏟아져
      연일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는 금요일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80mm, 강원 5~60mm, 충청권 20~80mm, 전라권 30~80mm, 경상권 10~60mm, 제주 5~3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21~26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등 25~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남과 전북, 경남, 제주, 광주, 대구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광
      2024-07-04
    • 사기 재판받던 30대, 중고거래로 190만 원 가로채
      사기 혐의로 재판 중이던 30대가 중고거래 사기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상습 사기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려 15명으로부터 19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태블릿PC 등 고가의 전자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 뒤 대금을 받으면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을 모두 유흥비에 탕진한 것
      2024-07-04
    • "대투수의 발걸음" KIA 양현종, 500경기 출전 '눈앞'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00경기 출전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마운드에 선다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지난 200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데뷔 첫해부터 3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팀의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2009년 KIA가 통산우승할 당시에는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2승을 거두며 본
      2024-07-04
    • 이정선 교육감 취임 2년..긍정 평가 44.8% "현장 목소리 들어야"
      광주광역시 교원 단체들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에게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와 전교조 광주지부 등은 4일 '광주교육평가회'를 열고, 이정선 교육감 취임 2주년을 평가했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가 지난달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 이정선 교육감의 직무 종합 평가의 긍정 평가는 44.8%로 조사됐습니다. 교원단체는 절반에 그친 긍정 평가의 원인으로 소통의 부재를 꼽았습니다. 전교조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듣지 않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산 스마트기기가 방치되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2024-07-04
    • 장성서 실종된 80대, 이틀 만에 황룡강서 숨진 채 발견
      전남 장성에서 실종 신고된 80대 여성이 광주 황룡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산구 황룡강에서 8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치매가 있는 A씨는 지난 2일 장성의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경로를 추적해, A씨가 광주 광산구로 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색을 이어오던 경찰은 실종 이틀 만인 이날 오전, 황룡강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2024-07-04
    • 호남권 경제동맹 미래 100년 책임질 성장동력 마련한다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남·전북 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한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7년 나주에서 개최된 이후 7년 만에 열린 공식회의로 기존 협력과제 발굴 및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3개 시&mi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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