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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도 푹푹 찐다..낮 최고 '35도'에 전국 비 소식
      추석 연휴에도 전국에 무더운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14일 아침 기온은 21~26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대구 34도 등 25~35도로 무덥겠습니다. 일요일도 전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1~27도, 한낮 기온은 24~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60mm, 강원도 5~60mm, 충청권 5~20mm, 경상권 5~40mm 등입니다. 일요일인 15일에도 강원도
      2024-09-13
    • 문 안 잠긴 차 노려 600만 원 훔친 60대 구속영장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들에 침입해 현금 수백만 원을 훔친 6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문이 열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에 침입해 6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음식점 인근을 돌며 주차된 차량 문을 열어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2024-09-13
    • 전남도, 광주시장에 '함흥차사' 발언 공개 사과 요구.."중대조치할 것"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함흥차사' 발언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13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강 시장이 앞서 지난 12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SOC 등이 갖춰진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것이 가장
      2024-09-13
    • 조인철 "추석 명절 암표 판매 기승에도 정부는 無대책"
      조인철 "추석 명절 암표 판매 기승에도 정부는 無대책"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추석 명절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2024-09-13
    • [단독]광주 변호사, 수사 무마 대가로 5억 수수 의혹
      검찰이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광주 지역 현직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A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변호사는 지역 저축은행 관련 부실 대출 수사에 연루된 사람 등에게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A변호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변호사가 청탁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실제 수사에 영향력을 끼치려 했는지 등을 규명할
      2024-09-13
    • '민족대이동' 귀성 16일·귀경 18일 가장 '혼잡'..서울→광주 6시 10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은 16일, 귀경길은 18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휴 모두 3,6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일 16일 오전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차량을 이용해 귀성할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10분, 목포까지는 7시간 10분이 예상됩니다. △서울~강릉 4시간 40분 △서울~대전 4시간 10분 △서울~부산 7시간 40분 등입니다
      2024-09-13
    • 100m 앞 응급실 두고 다른 병원 이송된 여대생, 결국 숨져
      100m 앞 응급실을 앞에 두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조선대 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1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침 7시 반쯤 조선대학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성 A씨가 전날 숨졌습니다. 지난달 말 농활을 다녀온 A씨는 또래 친구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을 청소하던 노동자가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신고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의료 지도를 통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100m 거리의 조선대병원으
      2024-09-13
    • '터미널 식품위생법 위반 심각'..전진숙 "식약처 철저 관리해야"
      '터미널 식품위생법 위반 심각'..전진숙 "식약처 철저 관리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
      2024-09-13
    • 심홍섭 시인, 등단 30주년 기념 시집 출간
      심홍섭 시인, 등단 30주년 기념시집 출간 심홍섭 시인이 등단 30주년 기념시집 '나의 삶 그리고 은혜'(밀라드刊)를 출간했습니다. 1994년 크리스천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심 시인은 주로 사랑과 감성이 풍부한 신앙시와 동시를 써오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사랑을 찾는 친구에게'라는 시로 영국 비평가협회 서정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영국에 초대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첫 시집 『뼈아픈 참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6권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2024-09-13
    • 장바구니마다 명절 음식이 가득..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목을 맞은 5일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말바우시장. 차례상에 올라갈 각종 나물과 생선, 노릇노릇한 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장바구니엔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고객 - "사위하고 딸하고 우리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이번 토요일에 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아내와 장보러 나왔
      2024-09-12
    • 한양,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행정소송도 패소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을 되찾으려던 한양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행정부는 12일 ㈜한양이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한양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민사소송으로 진행된 1심은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아 처분을 다툴 법률 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한양 측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한양은 2심에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시공사 변경 자체는 특례사업 협약·사업 참여 제안서·정관상 제안서
      2024-09-12
    • '매직넘버 6' KIA 이범호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할 것"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 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습니다. 사흘 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은 긴장의 고삐를 바짝 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나와야 끝나는 것이니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시즌 마지막인데 부상 안 당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사흘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선수들을 지켜본 이 감독은
      2024-09-12
    • 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곳곳 비..광주·대구 34도 무더위 계속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도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구 34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등 28~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전라권과 경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에 20~60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충청권 5~20mm, 전라권과 경
      2024-09-12
    • 낙뢰 심정지 교사 28일 만에 퇴원.."의료진 헌신에 감사"
      직무 연수 중 낙뢰 사고를 당한 20대 교사가 의료진의 헌신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이 교사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살린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전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낙뢰 사고로 28일 동안 치료받았던 서석고 국어 교사 29살 김관행 씨가 최근 퇴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5일 정오쯤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교원 연수를 받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나무 옆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됐습니다. 심장이 멈춘 김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구급차에 실려 조선대병원으로 갔다가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졌
      2024-09-12
    • 식중독 7~9월 집중.."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1개 의료기관에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8월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알균 등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률이 계속해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세균성 원인병원체 검출률은 42.3%에 달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광주시의 최근 5년간(2019~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에서도
      2024-09-12
    • '롯데1R, 삼성 5R, KIA 11R' 야구 명문 광주일고, 2025 드래프트 3명 배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투수 2명, 야수 1명 등 3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소속 투수 김태현(롯데 자이언츠·1R), 권현우(삼성 라이온즈·5R), 외야수 박헌(KIA 타이거즈·11R) 등 3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광주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태현은 1라운드 4순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7kg의
      2024-09-12
    • "고개 흔들더니 '쾅'"..버스기사 졸음운전, 승객 6명 다쳐
      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공동주택 앞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잠에서 깨려는 듯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버스 영상저장 장치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졸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4-09-12
    •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10.8%..소매업·음식업 20% 안팎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10.8%..소매업·음식업 20% 안팎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이 10
      2024-09-12
    • 9월인데 '역대 최고' 35도..추석까지 찜통더위
      【 앵커멘트 】 9월로 접어든 지도 열흘이나 지났고, 추석이 임박했지만 치솟는 더위는 꺾일 줄 모르는 듯 기세가 등등합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9월 최고기온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로를 뒤덮을 정도로 부쩍 자란 가지들이 잘려 나갑니다. 가위질을 하는 얼굴에는 연신 땀이 흐르고, 옷과 수건은 흠뻑 젖었습니다. ▶ 인터뷰 : 예초 작업자 - "시작한 일이라 안 할 수도 없고 더운 걸로 봐서는 지금 안 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일하는 아저
      2024-09-12
    • 광주 평동산단 자동차 공장 '대형 폭발음'..58명 대피
      광주 평동산단 자동차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폭발해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2일 오전 1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한 자동차 도색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큰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5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2차 피해는 없었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한국전력 등에 인계하는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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