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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의 불운', 대체 외인 스타우트마저 부상..1군 말소 예정
      투구 도중 마운드에 쓰러진 KIA 타이거즈 대체외인투수 에릭 스타우트가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20일 KIA 구단에 따르면 스타우트는 구단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고,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스타우트는 2회 2아웃 상황에서 두산 정수빈을 상대로 7구째 변화구를 던지며 쓰러졌고 김기훈으로 급히 교체됐습니다. 스타우트는 1회부터 정수빈, 허경민, 양의지를 각각 1루 땅볼 아웃, 중견수 플라
      2024-09-20
    • '던지기 수법' 원룸 돌며 마약 유통한 20대 구속영장
      광주 일대 원룸을 돌며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남구·동구 일대 원룸을 돌며 소화전에 0.5g씩 낱개 포장한 필로폰을 두는 방식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고 전달한 1건당 2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마약류를 두고 가는
      2024-09-20
    • 韓·中·日 공연 6개 작품, 10월 4일부터 ACC에서 만나요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다음 달 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BeSeTo)'는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Beijing), 서울(Seoul), 도쿄(Tokyo)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한국, 중국, 일본의 연극인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고 동양연극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자는 취
      2024-09-20
    • KIA 타이거즈, 안방 경기 37.7% 매진 사례..누적 관중 117만 명
      KIA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약 40%는 매진이었습니다. 20일 KBO에 따르면 KIA의 안방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모두 69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중 26경기, 즉 전체의 37.7%는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117만 7,249명으로 지난 2017년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기도 합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062명이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2024-09-20
    • 文 "한반도 평화 험난해졌지만 지체 없이 대화 나서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평화의 길이 더 험난해졌다면서도 결코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0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최근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신냉전구도를 진단하며 남북간 진정성 있는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갈수록 심해지고 남북 간의 말폭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 남북한은 이제 오물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돌을 시작했다"며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군
      2024-09-20
    • 밝은안과21병원, 개원 25주년 "사회 공헌 확대"
      광주 밝은안과21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은 지난 19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소외계층 수술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무료 사시 수술 지원, 의료 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 서구청 복지사업인 '민·관 협력 1대1 커플링 사업' 후원, 사랑의 기금 전달 등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2024-09-20
    • '법정 선거비 초과 지출' 박균택 의원 회계 책임자 송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법정 선거 비용을 초과 지출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박 의원의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4·10 총선 과정에서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인 1억 9,000만 원보다 2,880만 원가량을 초과해 선거비로 쓴 혐의입니다. 경찰은 광주시선관위의 고발 사건을 법리 검토해 A씨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직선거법
      2024-09-20
    • '경선운동방법 위반' 안도걸 의원, 검찰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경선운동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안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1명을 지난 19일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된 안 의원의 사촌동생을 비롯해 선거사무소 관계자·자원봉사자 등 15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4·10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민주당 경선 당시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원&mid
      2024-09-20
    • 광주문학 가을호, 광주수필문학회 46년 발자취 조명
      광주광역시문인협회 계간지 『광주문학』 2024 가을호(통권 112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 문단산책으로 광주수필문학회를 클로즈업했습니다. "수필을 쓴다는 것은 마음의 겉치레를 벗어 던지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 대상이나 사실과 한 몸으로 섞여야 가능하다. 자연과 도란거리는 정감을 묘사하기도 하고 내가 잔잔한 호수가 되어 내 수면 위에 달그림자를 초대하는 마음이 수필가의 마음이다." - 광주수필문학회 특집 서문 中 광주수필문학회 회원은 50명이며 현재 윤영식 6대 회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1978년 6월 첫 동인지
      2024-09-20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어제(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20
    • '가을 폭염' 한풀 꺾인다..전국 흐리고 곳곳 비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21일에도 전국에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22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오후, 제주도는 밤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3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입니다. 부산·울
      2024-09-20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19
    • 의대 경쟁률 대폭 상승..글로컬대학도 증가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수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의대증원의 영향으로 의과대학 경쟁률은 대폭 늘어났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2025학년도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수시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호남권 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는 6.31대 1, 조선대 4.67대 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수험생이 많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 인터뷰(☎) : 장동술 / 광주진학부장협의회장 - "고등
      2024-09-19
    • 임종석 전 실장 "통일하지 말자..국보법 폐지·통일부 정리해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통일을 하지 말고 평화를 선택하자"며 '두 개의 국가론'을 다시 띄웠습니다. 임 전 실장은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한반도 미래는 후대 세대에게 맡기자"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말한데 이어 "더 이상 당위와 관성으로 통일을 이야기하지 말자"며 "통일에 대한 지향과 가치만을 헌법에 남기고 모든 법과 제도
      2024-09-19
    • 이틀간 최대 '250mm' 가을비 쏟아져..늦더위 꺾인다
      전국에 비가 쏟아지며 늦더위가 꺾이겠습니다. 금요일인 20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30~150mm, 강원도 100~250mm, 제주도 30~250mm입니다. 특히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도 차츰 꺾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3~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6~31도 분포로 전날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
      2024-09-19
    • 거리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1일 개막
      광주의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24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금남로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 프린지 페스티벌 주제는 '어쩌다 마주친'으로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예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다음 주까지 토·일요일 금남로와 비엔날레 광장,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등에서 펼쳐집니다. 페스티벌 기간 서커스와 연극·무용극 등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풍성한 먹거리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4-09-19
    • 추석날 부부 동반 모임서 친구 폭행·흉기 협박한 30대 남성
      추석날 부부 동반 모임에서 만취 상태로 친구를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파티룸에서 친구인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당일 부부 동반 모임차 만났던 이들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2024-09-19
    • 야생진드기 SFTS 의심 환자 '중환자실 부족'에 제주→광주 이송
      야생 진드기에게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이 의심되는 60대 여성이 중환자실 부족 등으로 제주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9일 제주도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SFTS 감염이 의심되는 60대 여성 A씨의 응급치료를 위해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한마음병원 측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과 저혈압 등 증상으로 지난 16일 제주시 한마음병원을 찾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습니다. 당시 전문 응급치료가 가능한 제주 지역 다른
      2024-09-19
    • 옷 갈아입으며 도주..수백만 원 훔친 60대 차 털이 구속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금품 62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이후 도주 과정에서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수시로 옷을 갈아입고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범행
      2024-09-19
    • 언론인 지형원, '흙이라면 바람이라면' 기도집 출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광주무등교회를 섬겨온 지형원 장로가 기도집 '흙이라면 바람이라면'을 출간했습니다. 쿰란출판사에서 출간한 기도집 '흙이라면 바람이라면'은 '하나님이 흙이라면 그 속에서 움트는 새싹이 되고, 하나님이 바람이라면 바람과 함께 나뒹구는 낙엽이 되고'라는 뜻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 1, 2, 3부로 나눠진 이 기도집은 1부 '기도의 시', 2부 '하나님 나라의 비밀번호', 3부 '특별한 날의 기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80여 편의 기도문은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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