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폐지줍기 금지시간 대체 일자리 제공' 전국 최초 자원재생활동단 가동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 일자리인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과 수집 구역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폐지 수집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무더위 시간대 '폐지 수집 금지시간'을 운영, 폭염 예방 효과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참여 어르신
      2025-07-14
    •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환자·의료진 대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4일 아침 8시 12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수술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기가 나면서 병원 안 환자들과 의료진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10분 만인 8시 23분쯤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4
    • 흐린 가운데 가끔 비..광주·전남 내일까지 50mm 더 내려
      월요일인 14일에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10~50mm, 강원도 30~80mm,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10~50mm, 광주와 전남·북, 10~50mm, 부산과 대구 등 경상권 20~60mm, 제주 5~20mm 등입니다.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때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기온은 20~23도, 낮 기
      2025-07-14
    • '여수 소리도 132mm' 남부지방 호우특보..15일까지 최대 150mm 이상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이 밤사이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3일 0시부터 22시 현재, 주요 지점 일 강수량(mm)은 ▲ 강원도: 신동(정선) 12.0 만항재(정선) 8.0 ▲ 전라권: 소리도(여수) 132.0 성전(강진) 130.5 북일(해남) 121.0 광주 47.8 ▲ 경상권: 서이말(거제) 101.5 생림(김해) 93.0 창원 77.1 울산 53.9 부산 46.2 ▲제주도
      2025-07-13
    •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도리이자 시작점"
      【 앵커멘트 】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후보등록과 더불어 첫번째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박찬대 후보를 광주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호남살기를 하시고 후보 등록하고 호남을 첫 번째로 방문하셨어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6월 3일 이후에 당대표 출마하라고 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요청이 있어서 3주간의 고민 끝에 출마를 선언을 하고 대선 때 내가 찾아뵙지 못했던. 물론 선당후사의 자세이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는
      2025-07-13
    • 월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더위 다소 누그러져
      월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3∼15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남동부내륙·경북동해안 50∼100mm, 전북,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30∼80㎜입니다. 경기남부·강원영동·강원영서남부·대전·세종·충남, 충북에는 20∼60㎜,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중&middo
      2025-07-13
    • 70대 몰던 택시 인도 돌진해 추락..운전자 급발진 주장
      경기 광주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한 뒤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인도 바깥쪽 울타리를 뚫고 5m 아래 도로로 추락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인 70대 A씨와 조수석에 탔던 70대 배우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와 택시가 추락한 도로에 보행자나 다른 차량은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택시는 도로를 따라 좌회전해야
      2025-07-13
    • 박찬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2025년까지 속도 내야"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검찰, 언론, 사법 개혁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완수하는 것"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올해 안에 이 세 가지 개혁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검찰 독재 정권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책임을 묻는 특검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를 "내란 종식의 신호탄이자,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를 포함한 세 가지 특검이 경쟁적으로 수사 중이며, 공정성과 속도를 모두 갖췄다"고도 평가했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은
      2025-07-13
    • 박찬대 "정치적 자산보다 조직 운영 능력과 조율력 중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새로운 당대표의 역할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가 '원팀'이 되도록 만들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때가 아니라,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갈등 없이 협력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정치적 자산보다 조직 운영 능력과 조율력이 중요하다"며 "저는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팀의 승리를 이끄는 감독형 리더"라고 자평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
      2025-07-13
    •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민주당의 도리이자 시작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출마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호남을 선택한 데에는 정치적·정서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는 광주에서 가진 토크콘서트 이후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이며 근원"이라며 "그 민심을 듣고 보고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보좌하며 전국을 분담해 다녔지만, 호남을 찾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당시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움직였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남에 못 간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2025-07-13
    • 광주 상가주택서 불..40대 남녀 병원 이송
      새벽시간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구조되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 1층은 자재 보관 장소로, 2~4층은 주택으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2025-07-13
    •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폭염특보 해제 가능성
      일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경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40mm ▲서해5도 5~10mm(14일) ▲강원영서 10~40mm ▲강원영동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충청권 20~6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30~80mm(많은 곳 부산·울산·남해안·경남북서내륙·경북동해안 100mm 이상 ▲울릉도·독도 20~
      2025-07-12
    • [남·별·이] 주부 문화답사 동아리 '아미고'
      인문학에 이끌려 20년 세월 함께 '웃고 떠들고' 60대 이은주(전. 논술지도사) 씨는 매주 화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벌써 20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모임의 이름은 '아미고(我美GO)'. '친구'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단어 '아미고'에 '나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2005년 무렵 광주여성발전센터 인문학강좌에서 처음 만난 회원들이, 수업 후 자율답사를 다니면서 서로에 대해 동질감을 느껴 모임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 2005년 인문학 강좌에서
      2025-07-12
    • "김하늘 양 비극 다신 없도록.." 광주교육청, '키즈 스테이션' 시범 설치
      【 앵커멘트 】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이 귀갓길에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학생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등학교 후문에 노란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에어컨이 작동되는 이곳에서 책을 읽으며 부모님이나 학원 차량, 스쿨버스를 기다립니다. 학생들이 보호자나 인계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광
      2025-07-11
    • '잇몸야구' KIA, 주전 줄부상에도 리그 4위..후반기 반등 노린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리그 4위로 아쉬운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 나성범 등 부상으로 빠진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예고되면서, 후반기에는 상위권 반격을 노립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몸 야구'로 전반기를 버텼던 KIA타이거즈.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계속됐고, 디펜딩 챔피언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큰형님' 최형우와 함께 2군에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었습니
      2025-07-11
    • 광주 경제부시장은 누굴 위해 일하는 자리인가?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세 번째 부시장 임명이 내정 닷새 만에 무산됐습니다. 앞선 두 명의 경제부시장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새 부시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강기정 시장의 인사 리더십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역자치단체의 경제부시장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차관급의 예우를 받는 부시장은 광역단체장이 임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의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산 전문가인 기획재정부 출신
      2025-07-11
    • "국내 생산 축소"..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도 어느덧 56일이 지났는데요. 노조원 1천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사측의 유럽공장 신축 계획 철회와 고용 안정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재로 무너져 내린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 조합원 1천6백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갖고, 사측의 공장 재건 로드맵에 국내 생산 축소 계획이 담겼다고 반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폴란드에 연간 60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황용필 / 금속노조 금호타이
      2025-07-11
    • [영상]주차타워 내려오던 택시 외벽 뚫고 추락..운전자 중상
      주차타워를 내려오던 택시가 지상으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11일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6층짜리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외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평소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지만 다행히 사고 당시엔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2차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5층에서부터 차를 몰고 내려오다 부
      2025-07-11
    • "유럽공장 신설로 고용불안"..금호타이어 노조, 사측 규탄
      금호타이어의 공장 재건 계획이 논의 중인 가운데 노조가 국내 생산 계획을 철회하고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광주 1공장을 임시 가동하고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최대주주 더블스타는 국내 생산기반을 희생하려 계획하고 있다"면서 "폴란드에 연간 600만 본 생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측이 한국공장의 수출 물량을 유럽공장에 배치한다면 직원 2,500여 명
      2025-07-11
    • 주말에도 폭염 계속..제주와 전남 등에는 비 소식
      다가오는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2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돼 무덥겠습니다.
      2025-07-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