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처서 매직'도 없다..."이번 주말, 더 더워진다"

    작성 : 2025-08-22 17:27:25
    ▲ 자료이미지

    가을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인 23일에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22일 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 5~40mm, 전북남동부 5~20mm, 대구·경북남부, 울산· 5~60mm, 제주도 5mm 안팎입니다.

    23일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 중·북부, 제주도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특히 23일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 27도, 체감온도 30도로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강릉 35도, 대구와 포항 36도 등 22일보다 더 덥겠습니다.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5도, 나주 24도, 여수 26도 등 23~2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목포 32도, 순천 35도 등 32~35도를 오르내리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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