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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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 지났지만 '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
      수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으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강수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북부를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2024-08-28
    • "더워서 잠이 안 온다"..'처서' 지나도 무더위 계속
      경기 여주시 점동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바로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19일 아침 예상 기온은 26도로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세우겠습니다. 19일도 서울의 낮 기온 34도, 대전과 대구 35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절기상 선선한 가을에 접어든다는 처서(22일)가 지나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28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23~27도,
      2024-08-18
    • '곧 처서인데' 폭염 기세 계속..온열질환·가축폐사 속출
      【 앵커멘트 】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가 곧인데, 폭염의 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처서가 지난 이후에도 찜통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장 골목이 한산합니다. 폭염의 기세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 인터뷰 : 김미숙 / 상무금요시장 상인 - "지금 이 시간에는 (손님들이) 거의 안 다닌다고 봐야죠. 선풍기 틀어놔도 너무 뜨거우니까." 혹여 생선이 상하진 않을까, 쉴새 없이 얼음을 채워줍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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