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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는 왜 없나요?"..KBO-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KBO가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모두 9개 버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O 측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며 "야구 대표팀과 각 구단의 유니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
      2024-07-03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흉기 난동' 중학교 감사 착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감사에 들어갑니다.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흉기난동 사건의 대처 적절성을 따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이 중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A군이 교사로부터 지적을 받은 뒤 흉기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의 제지로 다친 사람 없이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교사 27명 중 25명은 학교장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초기대처를 미흡하게 했다며 교
      2024-07-03
    • 광주 대촌중앙초교 '100살 생일 잔치'..8,300여명 졸업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24년 7월 3일 문을 연 대촌중앙초는 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은 학교 100년 역사가 담긴 사진전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 등으로 이뤄져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참삶의 주인공이 되는 행복배움터' 비전을 선포하고, 함께할 100년을 기약할 기념식수를 진행했습니다. 100년 전 대촌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대촌중앙초는 대촌동국민학교, 대촌중앙국민학교로 바뀌며 올해까지 모두 8,3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
      2024-07-03
    • 정준호, 북한 오물풍선 "인천공항 항공기 회항 피해 등 심각"
      정준호, 북한 오물풍선 "인천공항 항공기 회항 피해 등 심각"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북한이 날려 보내는 오물풍선 때문에 인천
      2024-07-03
    • "올여름휴가 '촌캉스' 어때?"..매력만점 남도의 시골길로!
      고즈넉하고 평온한 시골 농촌 마을을 찾아가는 휴가를 즐기는 '촌캉스'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남도의 농촌 여행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낮은 구릉과 산야를 치마폭처럼 펼치고 서남해안 다도해를 끼고 있어 '국내 여행지 톱 3'로 부상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올여름 '2024년 농촌 여름휴가 축제' 인기코스로 선정된 곳을 간추려 소개합니다. ◇ 중년 여성들의 감성 듬뿍 풍기는 시골여행 농촌여행에 관심
      2024-07-03
    • "손 할퀴었다" 키우던 고양이 던져 죽인 20대 송치
      자신의 손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키우던 고양이를 죽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초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고양이가 손을 할퀴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고양이 4마리를 분양받아 기르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동물학대 정황이 있는지도 조사하
      2024-07-03
    • 임경렬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 출간
      2014년 문단에 나온 임경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문학들刊)을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에는 저자의 고향인 전남 나주의 곳곳이 등장하는데, 시를 통해 특별한 장소의 면면을 감상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특히 영산강을 따라 건립된 누정(樓亭)을 노래한 시들이 눈길을 끕니다. 조선시대에 누정은 은거의 장소이자 강학과 학문연구, 교유의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고충을 극복하려는 소통의 공간이자 담론의 장이었습니다. 시인은 날로 쇠퇴하고 있는 누정의 흔적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아름드
      2024-07-03
    •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장애학생 징계 중심 아닌 새로운 방안 필요"
      광주장애인부모연대가 장애학생에 대한 징계 중심 조치를 벗어나 특수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광주 5·18교육관에서 특수교육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가 학습권을 침해하고 가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교육당국에 장애학생들의 감정과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특수교육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4-07-03
    • 보조금 부당 집행해 900여만 원 손실..복지관 직원 2명 '파면'
      구비 지원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남구노인복지관은 보조금을 부당 집행한 영양사 등 직원 2명을 파면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복지관은 영양사 A씨 등 2명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복지관에 납품되는 식자재 구매 금액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복지관 재정에 손실을 입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식자재 납품 도매 업체와의 계약을 맺은 뒤 계약 단가와 맞지 않는 가격의 식자재를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실액은 5차례에 걸쳐 95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지관은
      2024-07-02
    • 치솟는 물가, 가성비 소비 '뚜렷'..냉동채소·과일 '인기'
      【 앵커멘트 】 자고 나면 올라 있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 겁나는 요즘인데요.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식품보다 경제적인 냉동이나 소포장 제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블루베리와 복숭아부터 청양고추와 양파, 찌개용 모둠 야채까지. 한 소비자가 냉동 과일과 채소가 진열된 냉동고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 인터뷰 : 정인숙 임수정 / 광주광역시 서구 - "간편하기도 하고 처음에 살 때 크게 목돈 안 들어가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가끔 사 먹긴 해요" 신선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생
      2024-07-02
    • 광주·전남 6월 소비자물가 2.7%↑..과일값 강세 여전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7%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가 10% 가량 증가했는데,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가 두드려졌습니다.
      2024-07-02
    •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필라테스학원 두 곳을 운영하는 대표가 회원들에게 폐업을 공지하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많게는 수백만 원을 선결제한 피해자들은 이 원장이 건물주 행세를 하며 자신들을 속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필라테스 학원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다급하게 모인 회원들은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최근까지도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린 이 학원, 하루아침에 돌연 문을 닫은 겁니다. ▶ 싱크 : 피해 수강생 B씨(음성 변조) - "(폐업 이틀 전까지도)
      2024-07-02
    • [단독]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한 중학생이 흉기로 선생님을 위협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이 학생은 이전에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사들은 그때마다 학교 측이 유야무야 대응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 난동'을 부린 A군은 지난 4월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서 의자를 들어 친구들을 위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지만 이렇다 할 조치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에도 교우관계 부적응으로 위기관리위원회에 회부됐고, 미술 시간에 흉기를
      2024-07-02
    • 집 데려다 줬더니 '적반하장'..휴대전화로 경찰차 부순 40대
      술에 취한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경찰에게 시비를 걸고 경찰차에 휴대전화를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쯤 광산구 소촌동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차에 휴대전화를 던져 차량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자신을 집 앞까지 태워준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서에서도 만취상태로
      2024-07-02
    • "잠시 쉬어가요" 장맛비 오전까지..한낮 30도 안팎 '후덥지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수요일인 3일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친 비는 목요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30~120mm, 충청권 20~80mm, 전라권 10~80mm, 경상권과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등 25~32도를 오르내리며 후덥지
      2024-07-02
    •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다자녀 공무원 승진·전보 혜택..양부남, 법률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KBC는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다자녀를 둔 국가&middo
      2024-07-02
    • 中 장위 선수 품은 AI 페퍼스.."팀 높이 견고하게 만들 것"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품에 안았습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지난 5월 2024 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키 197cm의 미들블로커인 장위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 리그의 BAIC 모터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15년엔 U23 중국 국가대표로 AVC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장위는 우리 팀의 높이를
      2024-07-02
    • "한국어 서툴러 어려웠는데.." 고려인마을 동포, '러시아어' 재난문자 받는다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в 12 городах и уездах объявлено штормовое предупреждение. Прогнозируется значительное количество осадков до завтрашнего утра.(12개 시군 호우특보 발효 중으로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지난달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의 휴대전화에 도착한 '호우특보 발효' 재난문자입니다. 러시아어로 번역돼 있어 한국어에 서투른 고려인 동포들도 내용을
      2024-07-02
    •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장애학생 징계 중심 조치에서 벗어나야"
      광주장애인부모연대가 장애학생에 대한 징계 중심 조치를 벗어나 특수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2일 광주 5·18교육관에서 '학교 밖으로 내몰리는 장애 학생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수교육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특수교사와 학부모, 장애인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수교육 현장 개선 사항 등의 제언이 오고 갔습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징계 중심의 조치가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2
      2024-07-02
    • 강위원 "한동훈 vs 기타 3인방..여당다운 대표 선출 의제 실종" [와이드이슈]
      오는 23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한동훈 vs 기타 3인방' 대결 구도만 있을 뿐 집권 여당다운 의제는 완전히 실종돼 누가 선출되더라도 리더십 구축이 가능할지 회의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1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구도를 '한동훈 vs 기타 3인방'으로 정의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강 상임대표는 이어 "'한동훈 vs 기타 3인방' 구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결국 한동훈 체제로 굳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당권 경쟁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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