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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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때 공공병원은 '적자' 눈덩이, 빅5 병원은 '떼돈' 벌어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공의료기관들은 적자인 반면, 서울 민간 '빅5' 병원은 떼돈을 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빅5'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을 말합니다. 정부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데 모든 자원을 투입한 공공병원에는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았지만, 민간병원에는 중증환자 병상 확보 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결과입니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2024-01-18
    • 광주광역시, "시립1요양병원 폐원 없을 것"..지원책 마련
      최근 시립제2요양병원 폐원으로 광주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공공의료 영역의 보건 서비스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말 시립제2요양병원이 운영을 종료했지만, 지난해 6월 기준 광주 지역 전체 요양병상이 1만 4,438병상(62개 병원), 병상 가동률은 67%에 그치고 있다며 잔여 병상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개관 재개설에 대해서는 시립2요양병원 부지가 도시계획상 사회복지시설 부지라 재개설은 사실상 어렵다며, 병원 부지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
      2024-01-04
    • 시립2요양병원, 한 고비 넘겼다..공공의료 지속 방안 찾아야
      【 앵커멘트 】 수탁기간 만료로 오는 31일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던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 문제가 전남대병원이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운영 파행과 남은 5개월 동안 새 수탁기관 선정해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올해 말까지 병원을 더 맡을 전망입니다. 당초 전남대병원의 수탁 기간은 이달 말까지인데, 시립제2요양병원이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하면서 5개월
      2023-07-27
    • 열악한 지역 공공의료, 대안은?
      【 앵커멘트 】 고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응급 환자의 타 지역 유출 비율이 전국 최고일 정도로 전남의 의료 기반은 열악합니다. 고액 연봉을 제시해도 오려는 의사가 없고, 공중보건의조차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토록 하는 공공의대 설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의 중증 응급과 외상환자 전원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나 심뇌혈관센터가 없어 중증
      2023-06-06
    • 목포시, 목포시의료원장 공개 모집
      목포시가 차기 목포시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목포시는 현 의료원장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 임명을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 등입니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계획과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강화·대외협력 방안, 의료원 운영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차기 원장의 임기는
      2022-12-23
    • 건강보험 국가책임 강화 촉구 캠페인 나서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건강보험 정부지원법 개정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보험 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고 재정 지원을 법제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또 의료 상업화와 민영화 정책을 폐기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2-08-05
    • [이슈초대석]김원영 광주광역시의사회 공공의료담당이사
      오늘은 지난 목요일에 이어서 광주의료원 설립 진행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김원영 공공의료담당이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이사님께서는 의료인으로서 광주의료원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김원영: 광주의 코로나 지역 발생 환자 수가 지난주 월요일에 656명이었습니다. 어제는 1,384명으로 거의 2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런 감염병의 시대에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중축의료기관으로서 광주의료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동구와 북구에 치우친 응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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