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3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지자체에 등록한 후 합법 행세를 하며 고금리를 독촉하는 불법 대부업체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대부업 등록은 몇 가지 서류만 갖추면 특별한 전과가 없는 한 누구나 가능한데요.
대부분의 불법 대부업체가 신원이 깨끗한 사람을 앞세워 대포 대부업체를 만드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등록대부업체 수보다 단속할 공무원 수가 부족해 사실상 단속을 못 하고 있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에서 불법 문신 시술이 성행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현행법상 문신은 의료행위로 간주돼 반드시 의사면허가 있어야 시술할 수 있는데요.
최근 SNS나 인터넷을 통해 시술 대상자를 모집하는 불법 시술자가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불법 문신 시술 행위가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번지고 있어 문제가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남일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인구는 2년간 6.8% 감소했지만,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27.3% 증가했는데요.
부모의 이혼 또는 학대 등이 원인으로 대부분 양육시설에 입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계자는 양육환경이 취약한 위기가정을 사전에 발굴해 정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양시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험 재배했던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는 기삽니다.
광양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틈새 작목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애플망고를 심어왔는데요.
애플망고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농가에 자동화 하우스와 제습 난방기를 설치해 5년 만에 수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애플망고 뿐만 아니라 다른 아열대 과일을 집중적으로 육성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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