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여야가 실무 논의를 이어갑니다.
21일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과 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여야 대표 회담과 관련해 실무 논의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의제로 내세울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와 종합부동산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 등에 대한 의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대표 회담의 생중계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여야 모두 민생에 방점을 찍고, 실무 논의에 나설 방침이지만 세부적인 이견은 여전합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여당에서 논의는 가능하지만, 제보 공작 의혹도 특검 수사 범위에 넣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금투세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공식회담은 오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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