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10일) 경남 양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납니다.
민선8기 광주ㆍ전남을 이끌게 될 두 당선인은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문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역임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 퇴임 당시에도 함께 KTX 열차를 통한 귀향길에 강 당선인이 함께 했습니다.
강 당선인을 당시 "대한민국의 성공하는 역사에 동행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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