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제가 당선되면 코로나 즉시 보상은 당연하고 밤 12시까지 3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하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3월 9일 대선이 끝나면 다음날인 10일에 그렇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목포 유세에서도 이 후보는 정부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기로 한 것에 대해 "관료들이 문제"라며 더욱 유연한 방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를 확실하게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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