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민간공항 약속 파기 논란으로 전액 삭감됐던 광주·전남 행정통합 연구용역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시·도 행정통합 연구용역 예산 2억원을 다음달 추경에 재편성 했는데, 시도 간 화해무드가 형성된만큼 무리없이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도지사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데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세울 수 있게 돼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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