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79%가 민간공항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간공항 이전 시기는 군공항과 연계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79.5%로 나타났습니다.
통합공항의 명칭에 대해서는 광주무안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2.8%로 가장 많았고 현행 무안공항은 35.1%, 무안광주공항은 13.9%였습니다.
권익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시도가 합의한 민간공항 내년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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