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들과 거짓말을 한 확진자를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고위험 시설인데도 QR코드와 명부 등의 출입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무지구 유흥주점 6곳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 다녀왔다고 허위 진술한 252번 환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GPS 분석 등을 통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시민 중 90여 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즉각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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