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포화 상태에 있는 격리 병상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에 있는 전체 67개 격리병상 중 남은 병상이 10개에 불과할 정도로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권 병상 41개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전남에서는 강진과 순천의료원이 20개, 전북에서는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 등이 21개 병상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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