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조업체의 17%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감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하남과 첨단, 진곡 등의 공단 노동자 11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17.5%가 올해 감원이 있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센터는 또 전체의 60%가 코로나19 이후 총 가계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면서 코로나19가 제조업의 고용 환경과 노동자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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