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은 5·18 39주년 기념식날 극우 성향의 단체가 '5·18 폄훼 집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 무관심·무대응으로 대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의회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자극적인 집회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광주의 모습을 부각함으로써 반 5·18 정서를 자극하려는 의도가 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극우 성향의 단체들은 전야제가 열리는 17일 전남대 후문,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와 금남로 일대에서 '5·18 폄훼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06:50
"2주 만에 또 불"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인근 주민들 '화들짝'
2024-11-25 06:13
"이재명 운명의 날" 위증교사 의혹 오늘 선고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