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시행한 무기계약직
채용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역무원과 미화원 등 무기계약직 37명을 채용한 광주도시철공사 채용은
경쟁률이 15:1을 넘었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면접 시험은 겨우 15분 정도만 배분됐고,
그것도 4명이 한 개조인 집단면접으로 진행돼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역무직 합격자의 경우, 업무 경험자와 철도관련 대학 졸업가 아니라
대부분 철도와 무관한 전공자가 상당수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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