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전남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전남대가 즉각 개인정보 보안 강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정의당 전남대 학생위원회는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전남대 여학우들의 학교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민감한 개인 신상과 집안 환경, 성적 등을 열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전남대가 즉각 유관 사이트의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을 강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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