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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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신임 대표에 권영국 변호사..부대표는 엄정애·문정은
      4·10 총선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22대 국회에서 원외 정당이 된 정의당 차기 대표에 권영국(61)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 27일 정의당은 전날부터 이틀간 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ARS를 통해 치러진 투표를 통해 권 변호사가 신임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에는 선거권자 1만5,042명 중 4,408명이 참여했고, 권 변호사는 이중 93.2%인 4,107표를 얻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10∼11일 진행된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재
      2024-05-27
    • '5·18 헌법 수록'ㆍ'군 공항 이전' 한 목소리.."도돌이표 공약" 지적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들의 선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공약도 발표됐는데, 정당별 공약의 차이점이 크지 않고 기존의 공약을 재탕하거나 실현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
      2024-04-05
    • 4·10 총선 중반전..광주·전남 민주당 싹쓸이? 뒤집기?
      【 앵커멘트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싹쓸이 분위기 속에 상대 정당들이 뒤집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보수 정당이 광주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16년만이고, 전남 10곳 후보 출마도 8년만입니다. 특히 순천·광양·곡성·
      2024-04-01
    • '선거법 위반' 정의당 이은주 전 의원..당선무효형 확정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정의당 이은주 전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15일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공직선거법 위반죄, 정치자금법 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선된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로 하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이 전 의원의 당선은 없던
      2024-02-15
    • '녹색정의당' 창당 앞두고 전남도당 출범
      오는 3일 창당을 앞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이 전남도당 출범을 알렸습니다.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은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공동 가치를 가지고 4월 총선을 '녹색정의당'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당 후보와 지도부는 녹색당을 탈당하고 녹색정의당에 입당해 총선을 치른 뒤 총선이 끝난 뒤에는 다시 녹색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됩니다. #녹색정의당 #녹색당 #정의당 #선거연합정당
      2024-02-01
    • 민주당, 대통령 행사서 진보당 의원 강제퇴장 거세게 비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 나간 것을 두고 진보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까지 야권에서 거센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충격적인 일이다.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말 한마디가 대통령 심기에 그렇게 거슬리게 들렸느냐"며 "이제 무서워서 누가 윤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심각하고 엄중한 일로, 과거 독재 정권에서도 대낮에 국민의 대표를 이렇게 막 대하
      2024-01-18
    •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2024-01-17
    • [영상]류호정, 정의당 탈당 선언..'새로운 선택' 합류
      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창당에 관여해온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어제는 운동권 최소연합을 선언했지만, 조만간 '조국신당'과 개혁연합신당, 진보당 등과 함께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게 아니
      2024-01-15
    • 금태섭 공동대표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 창당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한 신당 '새로운선택'이 창당했습니다. 새로운선택은 17일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30석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공동대표를 맡은 금 전 의원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30석의 의석을 얻어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년 후 2027년 대선에서는 그때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집권에 도전하고, 2032년까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청사진을 설명했습니다. 새로운선택은 '합리적 진보와
      2023-12-17
    • '금태섭 신당' 합류 류호정, 정의당 단톡방에서 '강퇴'
      금태섭 전 의원이 이끄는 신당과의 공동 창당을 선언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같은 당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의원은 1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일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들어가 있는 의원총회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강제 추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 보좌진들도 모두 정의당 관련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쫓겨났다"고 전했습니다. 류 의원은 이 단체방은 정의당 의원들과 원내 행정실 당직자 등이 함께 있는 곳으로, 이 곳에서 강제 퇴장당했다며 사전 통보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2-16
    • 류호정 "내가 이준석과 신당? 왜?..안철수 잡으러 분당갑으로, 이재명도 돌아오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죠. 파격적이고 거침없는 행보로 많은 화제와 동시에 일각의 비판도 함께 받았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함께 제3지대 신당 등 현안과 향후 계획 등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류호정 의원: 네 안녕하세요. 정의당 류호정입니다. △유재광 앵커: 옷을 그렇게 입고 오시니까 약간 대학생, 대학원생 그런 느낌이 나네요. ▲류호정 의원: 이번에 너무 좀 딱딱하게 입고 오는 것보다는 니트를 입으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어서 △유재광
      2023-11-15
    • "이재명 조롱..尹에서 비롯된 與 태도"vs"사법농단"[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의 단식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1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가) 더 이상 (단식)하는 건 무리고 당내에서도 어쨌든 만류하는 게 맞다"면서 "단식을 대하는 여당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단식에 대해) 여러 평가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상대 당의 대표가 저렇게 배수진을 치고 결연한 모습을 보이면 최소한 그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하더
      2023-09-11
    • '뒤집히고 미끄러지고'..도심 곳곳 공사장, 안전 '빨간불'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계속되면서 불편한 시민분들 많으실 겁니다. 뿐만아니라 공사현장 인근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 5월부터 접수된 피해 사례만 200건 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피해 입증 절차가 까다로워서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SUV 차량 뒷바퀴가 공사장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있고, 주변엔 넘어진 울타리와 공사 자재들이 나뒹굽니다. 지난달 30일, 광주 백운교차로 인근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
      2023-09-06
    • "광주신세계 교통분석 자료 그대로 인용..특혜 의혹 자인"
      정의당이 광주 신세계가 제출한 부실한 교통 분석 자료를 토대로 광주시가 교통 혼잡 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특혜 행정 의혹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6일 성명서에서 '광주 신세계 4배 확장 이전을 하더라도 교통량은 16%만 증가한다'는 내용의 KBC 보도를 인용하며 "이를 토대로 교통 혼잡 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처사이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신세계 특혜 의혹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활동인구가 최대 3.7배로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교통량은 1.14배 정도로
      2023-07-26
    • 정의당, "전남대 학교 포털 여학우 개인정보 유출 심각"
      정의당이 전남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전남대가 즉각 개인정보 보안 강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정의당 전남대 학생위원회는 오늘(1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전남대 여학우들의 학교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민감한 개인 신상과 집안 환경, 성적 등을 열람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전남대가 즉각 유관 사이트의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을 강하게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7-17
    • 학문의 전당 '대학' 단톡방서 女학우 신상정보 캐낼 방법 공유돼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속한 카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의 민감한 신상정보를 알아낼 방법 등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학생들의 외모 평가와 함께 불법 촬영, 촬영물 유포 시도에 관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확인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익명 커뮤니티인 전남대 에브리타임(일명, 에타)에 이같은 사실이 담긴 폭로글이 올라와 공론화됐습니다. 폭로글에 따르면 문제가 된 단체 대화방은 '전남대 낭만있는 단톡방'으로 전남대 재학생 등이 속해 대화를 나누는 익명의 대화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화방에서 학생
      2023-07-17
    • 정의당, 녹색·노동·다당제연합 중심 '재창당' 박차
      정의당이 신당추진사업단을 발족하고, 녹색·노동·다당제 연합정치를 중심으로 한 재창당에 나섰습니다. 신당추진사업단장을 맡은 박종현 사무총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정치를 부수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루는 신당으로서 재창당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녹색·노동·다당제 연합정치'라는 비전을 내걸고, "양당 정치에서 소외된 국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정치적 가치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은 다음달부터 비전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당 준비
      2023-07-17
    • 정의당 전라남도당 '의사정수 확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협회의 기득권 지키기와 정부의 방치로 의대 정원이 18년째 동결돼 의료 취약지 국민의 건강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단순한 의대 정원 증원을 넘어서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의료에 복무할 의사를 양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년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천명당 임상의사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이정미 대표 "김남국, 본업은 코인투기 부업은 의정활동"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김남국 의원의 행태에 대해 본업은 코인투기이고, 의정활동은 부업이나 다름없었다며, 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 제명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코인 투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회의원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이번 기회에 게임업계 입법 로비도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간호법에 대해서는, 2005년 최초 발의돼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쳤고,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시절 공약했던 것인데 의사들의 힘에 밀려 입법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6
    • 배진교ㆍ장혜영 중 누가?..정의당, 오늘(9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정의당이 오늘(9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정의당은 오늘 오전 9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을 뽑을 계획입니다. 당초 정의당은 지난 2일 새 원내대표를 뽑으려 했지만 배진교, 장혜영 의원 중 누구를 택할지 총의가 모이지 않아 결정을 한 주 미뤘습니다. 정의당은 창당 이후 소속 의원들이 돌아가며 원내대표를 맡았는데 당 대표까지 지낸 심상정 의원을 제외하고 21대 국회에서 아직 원내대표를 지내지 않은 이는 장혜영, 류호정 의원 두 명입니다. 류호정 의원이 장혜영 의원을 지지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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