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떠난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 민주당 입당

    작성 : 2025-01-22 11:50:01
    ▲ (왼쪽부터)정의당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

    정의당 출신인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배 전 의원 등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민의 삶을 화사한 꽃밭으로 이끌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과 2020년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의당과 녹색정의당에서 여러 차례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전남 목포시 출신으로 두 차례 총선 지역구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기도 한 윤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후 정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언론시민단체 출신인 추 전 의원은 2016년 윤 전 의원과 함께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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