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장기화..광주시 카캐리어 업무 개시 요청

    작성 : 2022-12-06 21:17:19
    ▲ KBC 8뉴스 12월06일 방송
    광주에서 생산된 기아자동차 적치 공간 부족이 현실화되자 광주광역시가 정부에 카캐리어 분야 업무개시 명령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6일) 시청에서 5개 자치구, 경찰, 상공회의소, 화물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현대차 공장이 있는 울산시와 협의해 카캐리어 분야에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해 줄 것을 국토부에 공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기아는 기존 차량 적치 공간인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 등이 만차 상태에 이르자 함평 엑스포공원에 이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지에까지 차량을 적치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