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광주광역시의원이 해외 출국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회 A의원은 모 교육단체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지난 2일 해외로 출국한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A의원은 임시회 회기가 시작된 지난 15일에도 의회에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고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A의원이 수사를 피해 해외 도피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20:29
동료 살해 뒤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사형 구형
2024-11-28 17:09
법조·대출 브로커 낀 저축은행 부정 대출 적발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