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광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인수위에서 찾아 보고서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오늘(15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밀린 숙제는 어등산 개발, 전남·일신방직 개발, 복합쇼핑몰 건립, 지산 IC 개통, 백운지하차로 등 5가지와 당장은 풀기 어려운 군공항 이전 문제가 있다"며 "이 가운데 5가지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인수위 보고서에 담고, 연말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보고서에서는 6개월, 총선 전, 임기말까지 세 단계로 나눠 로드맵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구 군공항 모델을 준용해 준비해 보겠다며, 이전 대상 지역에서 어떤 요구가 있을지 파악해 지역의 요구에 맞게 맞춤형 안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부동산 조정 지역과 관련해서는 현재 조정대상 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토부에 조정 지역 해제를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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