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붕괴 참사 유족들이 불법 재하도급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참사 유족들은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광주시당과 간담회를 열고 '참사의 근본 배경은 속도·수익만 좇는 재개발 사업과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나서 근본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미 의원은 사업주와 경영자의 실질적인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 장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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