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용의자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특정 지역이나 병원, 가게 등을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감염자 행세를 한 인원이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9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87명이 검거됐는데, 경기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23명, 서울 22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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