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사우나에 다녀온 확진자에 대해 방역 당국이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 날 확진판정이 나오기 전에 사우나를 방문한 확진자 A씨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한 사람들에 구두 또는 보건소장 명의의 통지서로 자가격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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