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공동주택 외벽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목포시 유달동의 한 6층 빌라 건물의 외벽 일부가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0년 9월 완공된 빌라는 공동주택 12가구가 생활하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빌라 내 거주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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