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11-07 05:39:32

    【 앵커멘트 】
    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선 장유호 광주아트페어 총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내년 건강보험료가 3.49% 오른다는 기삽니다.

    8년 만에 최고 인상률인데요.

    직장 가입자의 본인부담 건보료는 월평균 10만 6,242원에서 10만 9,988원으로 3,746원 늘어납니다.

    지역 가입자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 9만 4,284원에서 9만 7,576원으로 3,292원 오릅니다.

    큰 폭으로 건보료가 오른 이유는,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으로 건강보험 지출이 2022년까지 30조 6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겨롑니다.

    국세청이 올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국세청이 수집해 제공하는 지난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10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 예정액을 이용자가 직접 입력해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하는 서비스인데요.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혜택을 보면 지난 7월 이후 책을 사거나 공연을 보기 위해 신용카드로 쓴 금액은 30% 소득공제를 받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소득세 감면율도 70%에서 90%로 높아졌습니다.

    3. 경향신문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이 7만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에도 10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얼어붙은 고용 한파는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성장률은 올해 2.7%, 내년엔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와 내년 실업률은 각각 3.9%로 예측했습니다.

    고용 부진의 이유로는 제조업 성장세 둔화와 서비스업 부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와 택시 친절도 향상을 위한 혁신방안을 시행합니다.

    이번 혁신방안은 내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친절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회사에게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그렇지 않은 회사에게는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광주일봅니다.

    광주 사립 유치원 172곳 가운데 단 17곳 만이 '처음 학교로'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처음 학교'는 정부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모집 기간과 원서 접수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광주에 있는 대부분의 사립유치원이 정부가 운영하는 시스템에 참여하지 않고, 기존처럼 개별적으로 원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교육청은 시스템 등록 기간을 연장하고 참여하지 않는 유치원은 지원 규모를 줄이거나 우선 감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6. 전남일봅니다.

    전남 국제수묵 비엔날레의 상설 전시관 건립이 추진된다는 기삽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전남 국제수묵 비엔날레는 2개월 동안 모두 29만 3,0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관객인 25만 명을 뛰어넘었는데요.

    전남도는 올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국제 수묵 비엔날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내년 예산안에 전시관 건립 용역비 1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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