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 질러...2도 화상

    작성 : 2018-11-05 15:48:23

    70대 남성이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1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 자신의 집에서 집주인 70살 유 모 씨가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질러 유 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84제곱미터 규모의 집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아내와 말다툼을 한 유 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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