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차량에 갇힌 30대 운전자가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어제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도로에서 불이 난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5살 김 모 씨를 긴급 출동한 53살 김규만 경위와 24살 임상옥 순경이 구조했습니다.
이들 경찰은 불이 번지는 상황에서 차 앞 유리창을 맨손으로 뜯어내 운전자 김 씨를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화재 사고는 운전자 김 모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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