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자 모아 요양비 빼돌린 사무장 등 적발

    작성 : 2018-10-29 17:26:53

    가짜 환자를 모아 십억 원대의 요양 급여와 보험금을 허위로 타 낸 사무장과 환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뒤 가짜 환자를 모아 요양 급여비 14억 원을 타낸 혐의로 사무장 49살 이 모씨 등 1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으로부터 가짜 입원 서류를 발급 받아 보험금 2억 원을 챙긴 120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