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마트에서 억대 식자재를 빼돌려 판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신이 일하던 광주 월계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모두 2백여 차례에 걸쳐 1억 7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친 뒤 다른 식자재 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35살 나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 씨로부터 훔친 식자재를 반값에 구입해 판매한 다른 식자재 가게 주인 39살 강 모 씨 등 6명도 함께 붙잡아 추가 범죄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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